물은 신체의 70% 정도를 구성하고 있으며, 우리 몸을 돌고 있는 혈액과 함께 근육과 심장, 간, 세포 등에 분포하고 있는데요. 체온의 조절을 비롯해 산소와 면역물질의 전달, 노폐물의 배출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분이 몸에서 부족하게 되면 입이 건조해지고, 목마름, 갈증 등이 생겨나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러한 수분의 부족이 지속될 시에는 심각한 탈수 증세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혈관질환과 신장질환, 각종 만성질환들의 발생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우리 몸의 단백질과 지방이 약 절반 정도가 없어진다 할지라도 살수 있지만, 수분이 약 10% 정도만 잃어도 위험한 상태에 직면하고, 20% 이상을 잃게 되면 생명에도 위협을 가할 정도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에 생명..
건강
2020. 9. 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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