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드의 소소한 일상

홍경천은 돌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에 속하는 바위돌꽃을 말하며, 히말라야를 비롯해 시베리아와 사할린 등의 북반구의 추운 고산지대에서 주로 자생하고 있는데요. 영어로는 로디올라 혹은 로즈루트, 골든루트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홍경천은 고산지대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생하기 위해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활성 성분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생성된 활성 물질은 신체 유익한 탁월한 약성을 가지고 있어서 제2의 인삼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중국 황제들이 홍경천을 구하기 위해 주요 산지였던 시베리아로 원정대를 보냈다고 하며, 구소련의 우주비행사들이 훈련 중에 섭취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인정받아 왔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홍경천이 가진 효능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