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적 상해와 세균의 감염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었을 경우 우리 몸에선 염증이라고 일컫는 생체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이후 면역세포를 통해 감염체를 제거하며 조직 재생을 돕는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감염 및 손상된 부위가 적을 경우에는 급성염증에 의해 치유가 가능하지만, 염증 부위가 크거나 만성적인 상태로 이어질 경우에는 심혈관질환과 대사질환, 염증성 장질환 등의 여러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다하게 생성된 염증은 정상세포에서 암세포로 변성을 촉진하는 위험인자로도 작용하기에 암 발생의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종 신체적 이상 증세 유발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성염증은 지속적인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패턴, 수면 부족, 식습관 등에 의해 발생을 하게 됩니다. 특..
건강
2020. 12. 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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