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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가 6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파라마운트에서 트랜스포머의 스핀오프 영화가 제작된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기존의 옵티머스프라임을 중심으로 하던 세계관에서 새로운 세계관으로서의 확장이 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확장된 세계관은 이번에 개봉하는 최후의 기사의 내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중세 시대의 이야기부터 1차 세계 대전의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오토봇이 고대에서부터 인간들의 문명에 깊이 관여했다는 설정들을 확장시킨 개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확장된 설정들로 고대 로마 시대의 배경의 이야기들이 스핀오프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트랜스포머의 다른 스핀오프 영화인 범블비는 내년 2018년 6월 개봉을 목표로 하여 다음 달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더 브레이브>, <비긴 어게인>등에 출연했던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주연을 맡고 '쿠보와 전설의 악기'를 연출한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연출을 맡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클 베이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범블비 영화는 트랜스포머 1편의 프리퀄에 해당되며 범블비가 샘 윗윅키를 만나기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방과 후 정비를 하는 쾌활한 소녀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어린 관객들이 선호할만한 이야기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와 같이 기존의 트랜스포머 영화들에서 확장된 스핀오프 영화들은 파라마운트가 시리즈의 세계관을 본격적인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견고한 세계관을 구축시켜려는 의도로 보여지는데요.


실제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제작되기 전, 아이언맨, 앤트맨, 헐크 등의 같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구축한 작가진들을 새롭게 영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하스브로의 임원인 스테판 데이비스는 앞으로 트랜스포머의 10년 계획이 세워져 있고, 스핀오프 영화를 제외한 시퀄의 이야기는 이번에 개봉하는 5편과 함께 8편까지 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마블과 DC에 필적할 만한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을지가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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