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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입술 건조 예방 및 대처 방법

제너드 2024. 1. 12. 00:08

입술은 다른 피부 조직과는 달리 모공이 없어서 땀, 피지를 분비하지 못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점막 자체가 얇다는 특징이 더해져 쉽게 건조해지고 갈라진다는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들로 온도와 습도 등의 외부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추운 겨울철에는 입술 건조가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짝 마른 입술을 촉촉하게 하기 위해서 침을 바를 때가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행동은 일시적으로 촉촉해지는 느낌을 줄 수 있긴 하지만, 수분 증발로 인해 입술 건조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촉촉한 입술 관리는 다양한 생활습관들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이러한 관리 방법을 잘 숙지한 뒤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 시간엔 입술이 갈라지고 트는 현상을 막고, 촉촉한 입술을 관리하는데 도움 되는 방법들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입술 건조 예방 및 대처 방법

 

 

 

 

1. 입술 보습제 사용

 

입술이 갈라지고 트는 현상을 막기 위해선 립밤이나 바셀린 등을 사용해 입술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 보습제를 구매할 때는 성분 확인을 잘 한 뒤에 보습 성분이 100%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최대한 자극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리고 입술에 도포할 때는 하루 2회에서 3회 정도를 발라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수면을 취하기 전에 발라주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요. 자는 동안 일어나는 수분의 증발을 막고,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을 보호해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립 제품 사용 시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하며, 피부 자체가 예민한 사람은 립 제품에 함유된 화학성분으로 인해 알레르기와 같은 이상 증상이 발현될 수 있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올바른 클렌징 습관

 

화장을 한 이후에 이를 닦아내는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입술 건조를 심화시킬 수 있기에, 제대로 된 클렌징 습관이 필요합니다. 클렌징을 할 때는 입술 전용 클렌징과 화장솜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먼저 클렌저를 화장솜에 묻힌 이후 입술에 잠시 올려두어 잘 스며들도록 해야 합니다. 이후 입술의 결을 따라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아울러 색조 화장을 하면서 립스틱을 자연스럽게 립스틱 제품을 바를 때가 있는데요. 이렇게 할 경우 일부 화장품에 포함된 화학성분이 표피와 피부 각질을 녹여 입술 건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화장품 사용 이후에 입술이 따끔거리고 불편한 느낌이 난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하며, 특히 유칼립투스와 멘톨, 페놀, 라놀린 등의 성분들이 포함된 화장품 사용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3. 충분한 비타민 섭취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은 체내 유익한 다양한 작용을 함과 동시에 입술의 건조를 막아주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비타민이 체내 결핍될 시에는 입술이 쉽게 갈라지고 트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게끔 섭취해주어야 하며, 특히 비타민B군 계열에 속한 비타민B2와 비타민B5 성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두 가지의 성분이 피부의 재생과 대사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입술이 건조해지고, 입가 주변이 갈라지는 현상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4. 실내 환경 온도 및 습도 유지

 

오래 머무르는 공간에서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입술이 트는 현상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일러를 너무 높은 온도에서 유지하거나, 히터와 난로 등의 난방기기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한다면 실내 건조를 더욱 가속화해 입술 건조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높은 온도를 유지해 생활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특히 뜨거운 열과 바람에 얼굴 부분이 직접적으로 닿는 것은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또한 적정 습도 유지를 위해서 가습기 및 젖은 빨래, 공기정화식물 사용으로 실내 공기 상태를 항시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하루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도 체내 수분 부족으로 인한 입술 건조 현상을 막아주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입술 각질 뜯는 습관 주의

 

입술에 각질이 생성될 이를 손으로 제거하기 위해 뜯을 때가 있는데요. 이런 행동은 입술 각질을 더 두껍게 할 뿐만 아니라 자칫 입술 부분의 손상을 야기하며, 이차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술 각질을 습관적으로 뜨는 행동은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입술에 각질이 심하게 생성되었을 시에는 립크림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립크림을 충분히 입술 부분에 도포한 뒤 5분 정도 랩으로 씌웁니다. 이후 랩을 걷어낸 이후 면봉 혹은 화장솜을 이용해 입술 부분을 닦아낼 시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앞서 언급된 것처럼 입술에 계속 침을 바르는 습관도 수분 증발을 촉진시켜 입술을 더욱 건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입술 갈라짐과 트는 현상을 막는데 도움이 될 여러 습관 정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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