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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과에 속한 감자는 수많은 요리와 가공식품의 재료로 쓰일 만큼 친숙한 작물인데요. 다량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그중에서 비타민C 함유량이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울러 수분과 탄수화물의 포함 비율도 높은 편이며,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 증진 및 여러 질병의 잠재적인 위험을 낮추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음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 시간엔 감자를 먹을 때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여러 이점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내용을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감자 섭취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1. 뛰어난 비타민C 공급 효과

 

L-아스코르브산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C가 신체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활성산소를 적절히 억제함으로써 몸 속 조직을 보호하고, DNA와 세포의 파괴 및 변성을 막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C와 감귤류와 같은 과일 및 채소류에 풍부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감자에도 다량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보통 크기가 작은 감자 기준으로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의 약 15%를 포함하고 있으며, 동일한 크기의 사과에 비해 무려 3배 정도가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풍부한 비타민C의 영향으로 인해, 비타민C의 체내 결핍으로 야기되는 여러 문제들을 막아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자의 풍부한 비타민C는 전분에 의해 보호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손실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위장 건강

 

감자에 풍부한 전분은 비타민C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위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위산이 과다 분비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손상이 된 위를 회복시키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감자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아르기닌 등의 여러 성분들이 염증 억제를 돕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위염 및 위궤양 등과 같은 위질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울러 감자에 함유된 풍부한 섬유소와 불소화물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로써의 기능을 충실해 수행해 장 건강에도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증식된 유익균이 장벽을 자극하고, 연동운동을 돕는 작용을 하게 됨으로써 숙변 제거 및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3. 혈관 건강

 

풍부한 양의 비타민C와 칼륨 등의 여러 성분들이 혈관 내 나트륨의 배출을 돕고,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산화스트레스로부터 혈관을 보호하는데 뛰어납니다. 특히 나트륨의 과다 섭취가 큰 문제가 되어 발병하는 고혈압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자 속 함유된 콜린과 여러 유효성분은 혈관의 확장을 돕고, 혈관 속 노폐물 처리를 도와 심장과 관련된 혈관질환인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예방에도 효과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4. 피부 건강

 

감자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C의 탁월한 항산화력을 바탕으로 활성산소로 인한 피부 노화를 방지함과 동시에 피부 조직을 형성하는 콜라겐의 원활한 생성을 돕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감자즙을 팩으로 이용하면 피부톤을 밝게 하고, 피부 상태로 악화로 야기되는 피부트러블을 진정시키는데 뛰어나다고 합니다. 아울러 과도한 염증이 체내 존재하는 것을 막는 항염증 작용에도 탁월한 면을 가지고 있어서 피부염과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 예방을 돕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 그 외 효과

 

감자는 열량 자체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며, 풍부한 식이섬유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에도 적합한 구성 음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과도한 체중 증가로 유발될 위험이 있는 대사증후군의 진행을 막아주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감자는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외부항원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력의 안정적인 관리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감자 섭취 시 주의해야할 부분

 

감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작물이긴 하지만, 자칫 부주의한 관리로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는데요. 감자를 너무 오래 보관하게 되면 싹이 나고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변형은 솔라닌이라는 독소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포닌 계통의 독성물질인 사포닌이 체내 유입될 시 구토와 복통, 어지럼증, 오심, 위경련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가급적 싹이 나고 변색으로 인한 변질된 감자는 필히 섭취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준비한 감자 관련 건강 정보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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