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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콩나물 숙주 차이점 살펴볼까요

제너드 2024. 1. 14. 00:06

콩나물과 숙주 모두 다양한 음식들의 주재료로 많이 이용되는 식재료인데요. 비슷한 모양으로 헷갈릴 때가 간혹 있는데, 오늘 시간엔 이 두 식재료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추가로 대략적인 효능 정보와 구매 요령도 살펴보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을 알기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콩나물 숙주 차이점

 

 

 

 

◎ 콩나물

 

아삭아삭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콩나물은 대두를 발아시킨 뒤에 싹을 틔운 것을 말하는데요. 가격대가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콩나물은 주로 국이나 무침, 찜, 전골, 비빔밥 등의 각종 요리재료로 많이 활용되는데요. 풍부한 양의 비타민C와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관리에도 탁월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핵심성분인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 100g 기준으로, 약 800mg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뛰어나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숙주

 

대두에서 발아되는 콩나물과는 달리 숙주나물은 녹두에서 싹이 틔워지는데요. 다양한 볶음 요리와 나물, 전 등의 요리에 많이 이용되며, 플라보노이드와 비텍신 등의 높은 함량으로 신체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녹두가 발아되는 과정 중에 비타민A는 2배, 비타민B는 30배, 비타민C는 약 40배가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다양한 비타민들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급원 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 외관상 차이

 

각각 대두와 녹두에서 발아되어 싹을 틔우는 콩나물과 녹두는 겉모습에서 간혹 헷갈릴 때가 있는데요. 콩나물의 머리 부분이 둥글둥글하고 단단한 형태를 가진 반면 숙주의 머리 부분은 잎처럼 갈라져 있고 여리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색깔도 콩나물에 비해 녹두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콩나물은 익혀도 비교적 아삭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반면 녹두는 익히면 쉽게 흐물거린다는 특징이 있는 편입니다.

 

◎ 영양성분의 차이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모양의 차이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 함량도 조금씩 다른 점이 있는데요.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 반면에 숙주나물은 비타민A가 풍부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콩나물의 100g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같은 무게의 사과에 비해 무려 3배 정도가 높다고 하죠. 그리고 두 식재료 모두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알코올 분해를 통한 숙취 해소 효과는 공통되는 효능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올바른 구매 요령

 

좋은 콩나물을 구매하기 위해선 머리와 줄기 부분이 적당하게 통통하고, 노란색을 띠고 있는 것이 좋다고 해요. 콩나물 머리 부분이 녹색을 띠고 있거나, 검은 반점이 형성되어 있다면 독성이 있거나, 상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콩나물 줄기 부분은 잔뿌리가 없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숙주나물을 고를 때는 뿌리 부분이 잔뿌리가 없고, 적당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단단한 형태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숙주나물은 콩나물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많은 양을 한꺼번에 구매할 시 변질될 우려가 있기에 적당한 양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콩나물과 숙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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