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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에 마시면 좋은 차 종류

제너드 2023. 6. 2. 00:21

덥고 습한 여름에는 뜨거운 차보다는 차가운 물 혹은 음료 등을 많이 마시는데요. 하지만 덥다고 해서 찬 음료만 많이 마시는 것보단 따뜻한 차들을 마셔주면 오히려 건강관리에 도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울러 여름철 더운 날씨로 지친 기력을 회복하고, 많은 땀 배출로 인한 탈수 증상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무더운 여름철 마시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차 종류들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에 마시면 좋은 차 종류

 

 

 

 

1. 오미자차

 

목련과에 속해 있는 오미자는 단맛과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 등의 5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는 명칭이 붙여졌는데요.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와 유기산 등의 영향으로 무더위로 지친 몸을 회복하고, 많은 땀 배출로 발생하기 쉬운 탈수 증상을 해소하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 자체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열이 많은 여름철, 오미자 섭취를 통해 몸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메밀차

 

메밀을 볶아 물을 붓고, 끓인 차를 일컫는 메밀차도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마셔주면 좋다고 하는데요. 메밀은 앞서 소개된 오미자와 마찬가지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상승되기 쉬운 체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메밀은 다른 곡류에 비해 아미노산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은 만큼, 메밀차의 섭취를 통해 피로감이 증폭되기 쉬운 여름철 몸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칡차

 

콩과에 속해 있으며, 갈근이란 명칭으로도 불리는 칡은 각종 질병 치료에 많이 이용되는 약용음식인데요. 체내에 있는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덥고 습한 여름철 체온 조절 및 갈증 해소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칡차를 마실 때는 건조시킨 칡뿌리를 달이거나, 볶은 뒤에 분말의 형태로 뜨거운 물에 마셔주면 됩니다.

 

 

 

 

4. 매실차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6월 말 정도에 채취되기 때문에, 대표적인 여름제철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매실을 차로 마시게 되면 풍부하게 함유된 피크린산과 유기산 성분의 영향으로 더위로 지친 몸의 회복을 도와줌은 물론 기력을 보강시켜주는데 좋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또한 탁월한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에도 뛰어나며, 여름철 더위를 먹음에 따라 발생하는 어지럼증 및 구토 증상을 치료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5. 페퍼민트차

 

박하라고도 불리는 페퍼민트는 향이 나는 식물인 허브의 한 종류로써, 특유의 청량감과 상쾌한 맛이 특징인데요. 페퍼민트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더위로 인해 몸에 열이 오르는 것을 막아주고, 많은 땀 배출로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잦은 에어컨 사용으로 호흡기 질환과 감기 등이 쉽게 걸릴 수 있는데, 페페먼트차의 섭취를 통해 이러한 호흡기 질환 발병 위험성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그 외 차 종류들

 

소개된 여러 차 종류들 이외에도 국화차와 대추차, 조릿대차, 맥문동차 등의 여러 차 종류들도 여름철 건강관리를 돕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국화차 같은 경우 여름철 열대야로 발생하기 쉬운 수면장애를 적절히 예방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하도록 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여름에 마시면 좋은 차 종류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내용들이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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