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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 운동 가이드 확인해보아요

제너드 2023. 5. 15. 00:06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외부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야외 운동에 제약이 따를 수 있는데요. 많은 땀 배출로 인해 체내 수분의 급격한 손실에 의한 탈수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너무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심부체온의 급격한 상승에 의한 열사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여름철에 맞는 운동법을 잘 숙지한 후, 이에 맞춰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 운동 가이드 정보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운동 가이드

 

 

 

 

여름철 운동을 하게 되면 고온다습한 계절적 특성에 의해 땀 배출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일반적인 형태의 운동을 하게 될 때는 시간당 0.75에서 1리터 정도의 땀 배출이 되지만, 여름철에는 그보다 더 많은 양의 땀을 배출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배출되는 땀이 3~5%에 이를 때는 탈수 현상이 일어나 지구력을 포함한 운동 능력 전반의 하락을 초래하게 됩니다. 더 문제는 이런 탈수 현상이 지속될 때는 급격한 수분 및 전해질 손실에 따른 신체 여러 이상 증세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와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을 시 상태를 급속도로 악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 전후나 운동 중일 때 수분을 일정량 지속적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보충할 때는 운동 시작 전 30분에서 1시간 전에 200ml 정도를 마셔주고, 운동 중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15분 간격으로 수분을 조금씩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수분을 섭취할 때는 순수한 생수나, 당분 함유가 최소화된 전해질 음료 등을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설탕과 인공감미료, 착색제 등의 함유가 높은 탄산음료 및 주스 등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 함유가 높은 음료들의 섭취도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서 탈수 현상을 가속화하는 만큼 운동 전후로는 가급적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온도가 절정에 이르는 낮 1시에서 4시 사이에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도 가급적 피해야 하는데요. 온도가 한 낮에 비해 낮은 오전 시간대나 저녁 시간대에 맞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잠들기 직전에 운동을 할 경우엔 정상적인 수면리듬에 방해를 해 불면증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잠들기 전 1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오전 시간대라도 필히 모자를 쓰도록 해야 하며, 노출된 피부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게 될 때는 열과 땀 배출이 많아짐에 따라 체온 역시 올라가게 되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 온도는 심부체온의 온도가 더욱 급격히 상승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풍이 잘 되고, 땀 흡수가 잘 되는 의류들을 선택해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여름철 두꺼운 땀복을 입고 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땀복을 입을 경우 열과 땀 배출이 원활히 되지 않음으로써 피로물질이 빨리 쌓이게 되고, 쉽게 지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울러 땀복을 입고 운동할 경우엔 혈압과 맥박의 정상 수치에도 영향을 주게 되므로, 가급적 입고 운동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체온과 심장박동수가 많이 상승하여, 쉽게 지치고 피로해지게 되는데요. 운동 전에 준비운동을 하게 되면 산소 공급과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져서 신체가 운동에 점차 익숙해지고 평상시의 운동량과 강도를 쉽게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러므로 여름철에는 스트레칭 및 맨손체조 등의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가 더위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여름 운동 가이드에 관련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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