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운동을 하고 난 이후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몸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하는데요. 특정 음식들을 섭취할 경우엔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 대사 작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반면 어떠한 음식들은 힘들게 한 운동 효과를 떨어뜨림과 동시에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따라서 운동 이후 섭취하면 안 좋은 음식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잘 파악하여 가급적 섭취를 줄이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운동 후 먹는 걸 가급적 피해야할 음식 정보들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 이후 피해야할 음식

 

 

 

 

1. 튀긴 음식

 

운동 이후 먹는 걸 가급적 피해야할 첫 번째는 기름에 튀긴 고칼로리 음식입니다. 다양한 형태로 튀긴 음식들에는 체내 지방 축적의 주요 원인이 되는 트랜스지방을 과다하게 함유하고 있어, 힘들게 운동한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튀긴 음식은 운동 이후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기 전에도 섭취를 피해야할 식품군인데요. 기름에 튀긴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게 되면 소화 과정이 오래 걸림으로써 위장에 부담을 가해, 더부룩함 및 속쓰림 등의 소화기계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스포츠 음료

 

운동 직후 갈증 해소 및 전해질 손실을 보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포츠 음료를 많이 마시는데요. 하지만 스포츠 음료에는 설탕을 포함한 여러 화학성분, 감미료 등을 다량 함유한 경우가 많아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당 섭취로 인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운동 이후 수분 보충을 할 땐 순수한 물의 형태로 마시거나, 코코넛워터 등을 마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3. 커피

 

활력 증진 및 집중력 향상 등의 여러 이점을 가진 커피이지만 운동을 한 직후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 성분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운동을 한 이후엔 땀 배출로 이미 수분이 손실되어 있는데, 그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 성분의 이뇨 작용 효과로 수분 배출이 더욱 촉진됨으로써 탈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운동 이후엔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가 되는데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에 의해 코르티솔의 분비 양을 더욱 늘려 면역체계 및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체계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짭짤한 맛의 가공식품

 

짭짤한 맛을 가진 과자류와 여러 가공식품들을 운동이 끝난 직후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운동을 함으로써 배출되는 수분과 칼륨의 영향으로 짠 맛의 음식들을 먹고 싶은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라고 합니다. 이를 보충하고자 짠맛의 가공식품들을 먹게 되면 오히려 정상적인 신진대사 작용을 방해할 수 있고, 지방 축적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공식품들의 섭취를 가급적 제한함과 동시에 칼륨 함유가 높은 바나나와 오이 등의 음식들을 대체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그 외 음식

 

편리한 휴대성으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있는 에너지바도 운동 이후 섭취를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에너지바에는 설탕 함유가 높기 때문에 섭취 시 운동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고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크로스핏 등 이후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단백질 쉐이크는 종류에 따라 설탕 및 인공감미료가 포함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마시기 전 첨가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운동 이후 섭취를 가급적 피해야할 음식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