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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5명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팀이 농구공을 패스하거나 드리블하여서 상대방 골대에 득점을 하는 스포츠로, 바스켓볼이라고도 하는데요. 미국의 NBA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KBL, 그리고 각국의 프로리그가 있을 만큼 많은 대중적인 인기를 가진 구기종목입니다. 농구를 꾸준히 하게 되면 신체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성장 단계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의 성장 발달에도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면 지금부터 농구를 하게 될 때 얻게 되는 다양한 건강 효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농구 다양한 운동 효과

 

 

 

 

농구는 골대에 공을 던져 넣는 동작을 비롯하여 달리기, 점프 등의 다양한 고강도 형태의 운동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데요. 이러한 복합적인 활동으로 심폐기능을 포함해 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계속 움직여야 하는 운동 특성으로 근력을 강화시키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농구는 공을 넣기 위한 빠른 움직임을 요구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시키게 되는데요. 아울러 게임 진행에 따라 공격과 수비 등이 빨리 이뤄지고, 급격한 방향 전환이 많기에 1분당 8~12kcal 정도의 높은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칼로리 소모로 체중을 감소시키는 다이어트 및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농구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성장 발육에도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농구 경기 중에 시도하게 되는 많은 점프 동작과 물리적 자극은 성장판 세포 분열을 유도해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농구를 하게 될 때 이뤄지는 빠른 움직임과 많은 활동량은 혈류량을 증가시키게 되는데, 이러한 혈류량 증가는 성장판으로 유입되는 호르몬과 영양소 등을 늘려 키 성장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농구 운동 시 주의사항

 

 

 

 

농구는 경기 진행에 따른 재미와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긴 하지만 부상 위험이 높은 스포츠인데요. 경기 중 일어나는 점프를 한 이후에 잘못 착지, 방향 전환, 충돌 등의 여러 이유로 발과 발목, 고관절, 어깨 등의 신체 각각의 부분에 부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점프를 한 이후에 발이 다시 지면에 닿을 때 체중보다 더 많은 부하가 무릎 관절에 직접 전달되기에 무릎을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울러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농구 경기 중 많이 생기는 부상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을 시 통증 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이 자주 어긋나는 느낌이 들고, 연골 파열 혹은 퇴행성 관절염 등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점프나 잘못된 자세로 착지할 때는 무릎에 과도한 힘을 가해 성장판 연골이 직접적 타격을 줄 수 있는데, 이러한 성장판 연골 손상은 이후 성장 장애와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농구공은 다른 구기종목에 비해 크고 무겁기 때문에 손가락 부상 역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공을 받는 중 잘못하여 손가락에 부딪혀 염좌가 발생할 수 있고, 넘어지면서 바닥을 손으로 짚는 과정 중 손가락 인대 손상 및 골절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인대 손상 및 골절이 발생하였을 때 증상이 경미하다면 휴식 및 냉찜질 등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심할 경우엔 응급조치 이후에 빠른 내원을 통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상 농구의 다양한 운동 효과 및 주의해야할 부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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