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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많은 땀을 흘리게 되는데요. 많은 땀을 흘린 이후에 냄새까지 나면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불쾌함을 전하게 됩니다. 특히 겨드랑이는 땀샘 중 아포크린선의 분비로 많이 되기 때문에 땀 냄새가 많이 나는 부분인데요. 여러 관리 방법을 꾸준히 시행하면 냄새를 최대한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드랑이 땀 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드랑이 땀 냄새 줄이는 법

 

 

 

 

1. 동물성 지방 섭취 조절

 

겨드랑이 땀 냄새는 평소 섭취하는 음식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동물성 지방과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육류 및 가공식품, 그리고 고칼로리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땀샘의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량을 늘림과 동시에 체취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겨드랑이 땀 냄새가 유독 심하다고 느껴진다면 앞서 언급된 식품들을 과잉 섭취하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카페인의 과다 섭취 또한 겨드랑이 냄새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탄산음료, 에너지 음료 등의 과잉 섭취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각종 비타민의 균형 있는 섭취

 

앞서 언급된 여러 음식들과는 대비되어 다양한 비타민의 함유가 높은 채소와 과일 등을 골고루 섭취하면 땀 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비타민A 성분은 땀냄새의 원인인 세균의 저항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데 뛰어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A는 당근을 포함한 배추, 고추, 호박, 시금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비타민E 역시 겨드랑이 냄새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의 증가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견과류와 씨앗류, 바나나, 키위 등의 여러 음식들이 비타민E의 함량이 높은 음식에 속하니 균형 있게 섭취하면 좋습니다.

 

 

 

 

3. 제모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털은 땀을 가두어서 냄새 발생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겨드랑이 냄새를 줄이기 위해선 겨드랑이 털을 제거해주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샤워를 자주 하는 습관

 

평소 샤워를 자주 하는 습관도 겨드랑이 냄새를 줄이는 필수적인 습관인데요. 샤워 시 세균을 세척하는 항균 비누 등을 이용한다면 세균의 증식을 막아, 땀 냄새가 나는 것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하는 것도 냄새 유발을 막는 방법이 될 수 있고,시중에 판매되는 데오드란트를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 파우더를 뿌려주어 겨드랑이를 항시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것도 냄새 유발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5. 냄새가 계속 심해질 시에는 적절한 진단

 

여러 생활습관들을 개선하고, 냄새 유발을 최소화하는 관리법을 시행함에도 냄새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내원을 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악취가 나는 땀이 분비되는 액취증일 경우에 정상적인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액취증의 치료는 국소적 항생제 및 주사 치료 등의 여러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시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상 겨드랑이 땀 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여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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