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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시고 난 다음날 심한 숙취로 고생할 때가 있는데요. 심하게 발생한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 여러 음식들을 먹게 됩니다. 이렇게 술을 마신 이후에 속을 달래고, 숙취를 최대한 빠르게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숙취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선 특정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술을 마시기전 먹으면 숙취를 최대한 줄인다고 알려진 음식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을 마시기전 먹으면 좋은 음식

 

 

 

 

1. 우유

 

술을 마시기전 먹으면 숙취 발생을 최대한 줄이는 첫 번째 음식은 우유라고 합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우유를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를 늦춤과 동시에 뇌가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하여 술이나 안주 섭취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유 속에 함유된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A 등의 여러 성분들은 위의 점액 형성을 도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음을 하고 난 다음날 빈속에 바로 우유를 먹게 되면 위산의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과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계란

 

각종 영양성분들의 균형 있는 조합으로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리는 계란도 음주 전 먹으면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계란에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등의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이 알코올의 독소를 빠르게 분해하고 없애주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간의 빠른 해독을 도와 음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숙취를 방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은 올리브나무의 열매를 압착하고 채유하여 만들어지는 오일로, 풍부한 각종 영양소의 함량으로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가진 음식인데요. 술을 마시기 전에 올리브오일을 섭취하게 되면 오일 막이 위벽을 감싸는 작용을 함에 따라 알코올의 흡수를 늦추어 과도한 음주로 인한 숙취를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올리브오일에 풍부하게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등의 여러 성분들이 음주 이후로 손상되고 푸석해지기 쉬운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4. 아스파라거스

 

백합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인 아스파라거스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이 풍부한데요. 이 아스파라긴이 알코올의 빠른 분해를 도와 숙취를 미연에 방지해주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아스파라긴은 과음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는 간세포를 보호하는데 뛰어나며, 간의 빠른 피로회복을 돕는데도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그 외 음식

 

앞서 소개된 여러 음식들 뿐만 아니라 음주 전 바나나를 먹는 것도 과음으로 인해 유발되는 속쓰림 증상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꿀과 아몬드, 두부, 배 등의 여러 음식들도 알코올의 분해를 촉진하고, 위벽을 보호해 알코올의 흡수를 늦춰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음주 전에 먹으면 숙취 발생을 최대한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 술을 마시기전 먹으면 좋은 음식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일이 가득한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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