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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유니버스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다크 유니버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시네마틱 유니버스인데요.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DC의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다크 유니버스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드린다면 유니버셜 스튜디어 내의 고전 몬스터들을 토대로 만든 유니버스인데요. 프랑켄슈타인, 투명인간, 늑대인간, 미이라, 반헬싱 등의 인물들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번에 다크 유니버스에 새롭게 합류한 스타들인데요. 톰 크루즈, 조니뎁, 러셀 크로우, 하비에르 바르뎀, 소피아 부텔라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여기서 톰 크루즈와 소피아 부텔라는 다음 달 6일에 개봉하는 <미이라>에서 닉 모튼과 아마네트 공주로 각각 나옵니다. 그리고 조니뎁은 투명인간, 하비에르 바르뎀은 프랑켄슈타인 역을 각각 맡았다고 하는군요.


또한 러셀 크로우가 맡은 역할은 지킬 박사라는 인물로써 다크 유니버스 세계관에 존재하는 비밀스럽고 은밀한 조직인 프로디지움의 수장이라고 하는데요. 다크 유니버스 세계관을 관통하는 가장 중심적인 인물이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원래 다크 유니버스의 첫 번째로 기획된 작품은 2014년에 개봉한 루크 에반스 주연의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이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아서 폐기(?) 되어버리고 미이라가 첫 번째 다크 유니버스의 시작으로 정해졌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미이라 이후에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가제)>가 다크 유니버스의 두 번째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개봉은 2019년 2월 14일에 한다고 합니다.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는 1935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부트 하는 것인데요. 미녀와 야수를 연출한 빌 콘돈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드린대로 다음 달 6일에는 미이라가 개봉하는데요. 알렉스 커츠만 감독이 연출을 맡고 톰 크루즈, 소피아 부텔라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미이라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 무덤을 발견한 닉(톰 크루즈)은 비행기로 미이라 무덤을 옮기던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닉은 죽지 않고 부활하죠.


부활한 닉은 자신이 발견한 미이라 무덤을 조사하던 도중 이 무덤이 산 채로 봉인 당했던 아마네트 공주의 무덤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그리고 아마네트는 무덤에서 부활해서 파괴와 분노의 강력한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이때 프로디지움의 수장인 러셀 크로우가 개입해 사건을 더욱 복잡하게 흘러갑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미이라는 미아라 시리즈의 네 번째에 해당되는 작품인데요. 미이라 3편까지는 연결성이 있지만 이번에 개봉하는 미이라는 전혀 새롭게 리부트 되는 작품이라서 완전히 새롭게 짜여진 줄거리에서 시작됩니다.


새롭게 리부트된 미이라와 더불어 이를 토대로 새롭게 시작될 다크 유니버스의 세계관 역시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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