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 신체 내부에는 수없이 많은 미생물들과 병원체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외부항원들이 유입되지만 개인차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개인에 따라 몸이 다르게 반응하는 것은 우리 몸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체계인 면역력에 의한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외부에서 유입되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하더라도 면역력이 약하면 이상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만, 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면 백혈구, 림프세포, 포식세포 등의 여러 면역세포들이 외부항원들을 수월하게 막아내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 몸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시스템인 면역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 강화를 위한 생활습관들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양한 영양성분들이 골고루 포함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함과 동시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매일 적절한 양의 햇빛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등의 여러 관리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따뜻하게 마시는 다양한 차들은 몸의 기운을 보호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몸의 면역력 관리에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면역력 관리에 좋은 작용을 하는 여러 음식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차

 

 

 

 

1. 생강차

 

생강은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으로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음식인데요. 생강에 풍부하게 함유된 진저롤과 쇼가올 등의 성분들이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고, 외부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계의 세포인 백혈구의 수치를 늘려 면역력의 증진에 효과적인 작용을 하게 됩니다. 또한 생강은 몸의 찬 기운을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는 효과도 뛰어난데요. 면역력은 몸의 체온이 1℃만 떨어져도 30% 저하가 된다고 알려진 만큼 생강차의 꾸준한 섭취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쑥차

 

특유의 향이 있어서 무침이나 국, 전, 겉절이, 떡, 샐러드 등의 다양한 요리 형태로 섭취하는 쑥도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음식인데요. 쑥에 포함된 풍부한 비타민A와 C 등의 여러 성분들이 신진대사 촉진을 돕고, 면역세포 활성화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어 면역기능의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쑥에 함유된 시네올이란 정유 성분이 생리통을 완화하고, 여러 부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의 폐기능 강화에도 좋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쑥을 차로 마실 때는 잘 말린 쑥 1g을 끓는 물 500ml에 넣고 우려내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3. 감잎차

 

감나무 잎을 물에 넣고 달여 만든 차인 감잎차에는 탁월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높은 함량의 비타민C의 영향으로 신진대사 활성화를 도와 면역력 증강을 돕고, 면역력 저하로 야기되는 여러 질병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감잎차의 비타민C는 열에도 잘 파괴되지 않아 비타민의 효율적인 섭취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감잎차를 만들 때는 물을 100㎖를 끓인 후 70℃ 정도로 식히고, 여기에 말린 감잎 2~3g을 넣고 15분 정도 우려내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4. 솔잎차

 

솔잎을 채취하여 끓는 물에 우려내 마시는 솔잎차도 면역력을 높이는 차 중 하나인데요. 솔잎에는 비타민A와 C, 칼슘, 인 등의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서 각종 외부항원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신체 저항력을 길러주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솔잎에 함유된 옥실팔타민산은 혈액순환 촉진을 돕는데 뛰어나, 평소 솔잎차를 꾸준히 마실 경우 고혈압 및 동맥경화, 중풍 등의 성인병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0℃ 끓는 물에 솔잎차는 깨끗한 솔잎 300g을 넣고 10시간 정도 우려낸 뒤, 솔잎은 체에 거르고 마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기호에 따라 잣을 띄워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5. 유자차

 

유자차는 유자껍질과 속을 설탕에 절인 이후 끓는 물에 넣어 마시는 차인데요.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3배 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자에 포함된 구연산 성분은 기침을 완화시켜주고,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서 면역력 약화로 발생하기 쉬운 감기 예방 및 여러 호흡기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그 외 차 종류

 

앞서 소개된 여러 차들 뿐만 아니라 계피차와 도라지차, 우엉차, 모과차, 인삼차, 국화차, 모과차 등의 여러 차들도 면역력을 높이는 차 종류들에 속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여러 차 종류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