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마 효능 및 부작용 정보 알아볼까요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인 마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산에서 나는 장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자양강장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위와 장 건강 증진을 돕는데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유의 미끈거리는 식감으로 생채 혹은 갈아서 주스로 마시며, 죽이나 차, 튀김 등의 다양한 형태로도 활용이 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지닌 마는 종류에 따라서 장마와 단마, 둥근마 등으로도 분류가 됩니다.

 

열매마는 참마의 한 종류에 해당하는 마인데요. 일반 마가 땅에서 재배되는 것과 다르게 넝쿨을 타고 자라는 재배 특성으로 넝쿨마 혹은 하늘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일반 마와 마찬가지로 갈아서 섭취하거나 삶아서 많이 섭취를 하며, 뮤신과 칼슘, 아르기닌 등의 여러 영양성분들의 영향으로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재배 방법이 간단하고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일반 마에 비해서 재배가 훨씬 더 용이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열매마의 섭취로 얻게 되는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매마 주요 효능

 

 

 

 

1. 위건강

 

열매마에는 마의 핵심성분이자, 미끈거리는 점액질인 뮤신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뮤신 성분이 위산의 과다를 막아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효소들을 활성화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작용에 의해 위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돕고, 소화불량과 속쓰림 등의 증세 완화를 돕는데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위 내부의 염증 억제를 돕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등의 증식 억제를 돕는데도 뛰어나 위염 및 위궤양 등의 위 관련 질환들의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도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 장건강

 

열매마는 앞서 언급된 위건강 뿐만 아니라 장 건강 증진에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다량 포함된 식이섬유에 의해 장 내 유해물질과 독소 등과 함께 흡착해 체외 배출을 돕는 작용으로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좋은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데도 뛰어나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골다공증 예방

 

열매마에는 일반 마에 비해 칼슘이 3배 정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칼슘은 뼈의 구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작용을 하는 무기질인 만큼 열매마의 꾸준한 섭취는 골밀도의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열매마에 풍부한 아르기닌 성분은 뼈의 손실을 일으키는 파골세포를 억제하는데도 도움을 주어 뼈의 전반적인 건강증진 효과 및 골밀도 상승을 돕는데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4. 혈관질환 예방

 

열매마에는 인삼의 핵심성분이라고 알려진 사포닌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사포닌 성분은 혈관비누라고도 불릴 정도로 혈관 건강 증진을 돕는 필수적인 성분으로, 콜레스테롤과 유사한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콜레스테롤의 흡수 및 배출을 돕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용에 의해서 혈액의 원활한 흐름 개선을 돕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의 여러 혈관 관련 질환들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피로회복

 

열매마는 일반 마에 비해 비타민C 뿐만 아니라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 계열의 성분들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서 신진대사 활성화 작용을 통한 빠른 피로회복을 돕는데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열매마에 풍부한 아르기닌 성분은 산화질소를 생성시켜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혈류의 흐름 개선을 돕고, 근육에 산소와 영양소들의 원활한 공급 작용을 돕는데도 관여하기 때문에 근육의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그 외 효능

 

열매마에는 폴리페놀 계열의 항산화물질과 디오스게닌이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들의 복합 작용으로 하여금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통한 혈당 조절에도 이롭게 작용을 하며, 항염 및 소염작용에도 뛰어나 각종 염증성 질환들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열매마 먹는 법 및 부작용

 

 

 

 

열매마는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데요. 찌거나 구워서 섭취를 할 수 있으며, 전과 죽 등의 형태로도 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껍질을 얋게 썰어서 두유와 사과, 케일 등과 함께 갈아서 섭취해도 좋으며, 여러 채소들과 곁들여 샐러드의 형태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국이나 찌개, 탕 등의 요리에 감자를 대신해 첨가해서 섭취해도 좋다고 합니다.

 

이렇듯 다양한 효능을 지닌 열매마이지만 과량으로 섭취할 시에는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적정 섭취량이라고 알려진 하루 100g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체질에 따라서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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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열매마에 관련된 여러 건강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