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좋은 음식 정보 알아볼까요

기분이 처지거나 우울해지는 느낌은 일상생활을 하며, 흔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우울감이 일시적인 형태가 아니라 계속 지속될 경우에는 생각과 사고과정, 의욕, 동기, 관심 등의 정신 기능 전반에 저하되는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우울증은 감정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신체 상태와 정상적인 신진대사에도 변화를 야기하기 때문에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신체적 이상 상태는 호르몬의 정상적인 분비의 교란 및 염증의 생성을 유발해 여러 내분비질환 및 대사성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도 있게 됩니다.

 

우울증의 발생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 및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이상에 따른 생화학적인 요인, 신체적인 질환, 여러 환경적인 요인 등이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과로와 지나친 스트레스, 수면부족, 운동부족, 불균형적인 식습관에 따른 영양 결핍 등의 환경적인 요인들은 우울증의 증상을 더욱 심하게 하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 균형잡힌 식습관 등을 지속해 우울증을 일으키는 위험요인들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우울증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들이 풍부한 음식들의 꾸준한 섭취 또한 필수적으로 시행해야할 중요한 관리습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우울증에 좋은 음식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에 좋은 음식

 

 

 

 

1. 연어

 

소금구이와 버터구이, 튀김 등의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폭넓게 활용되는 연어가 첫 번째 소개시켜 드릴 우울증에 좋은 음식입니다.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은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며,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정상적인 분비를 돕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풍부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의 세로토닌 분비량 증가로 스트레스의 감소 효과와 우울감을 줄여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은 연어 뿐만 아니라 고등어와 청어, 정어리, 참치 등의 등푸른생선류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연어에는 햇볕을 쬐면 우리 몸에서 생성이 되는 햇빛비타민인 비타민D의 함유량도 풍부한데요. 체내 비타민D가 결핍이 될 시 우울증의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충분한 비타민D의 공급을 통해 우울증의 예방 및 증상 개선을 돕는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2. 견과류

 

호두와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도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에 해당이 되는데요. 이러한 견과류에는 앞서 언급이 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식물성의 형태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신경전달물질의 원활한 합성 및 뇌의 염증 생성을 억제해 우울증 증상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견과류에는 신경전달물질의 원활한 합성에 필요한 원료 역할을 하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의 함량도 풍부해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 증가에도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3. 아보카도

 

악어의 등처럼 울퉁불퉁한 껍질로 악어배라고도 불리우는 아보카도는 풍부한 지방과 약 20여가지의 비타민, 11가지 정도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신체 유익한 작용을 하는 과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아보카도에 풍부하게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의 영향으로 우울증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돕고 뇌기능 개선에도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우울감 감소를 돕는데 효과적인 엽산의 함량 비율도 높기 때문에 우울증의 예방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4. 베리류 과일

 

블루베리와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의 베리류에 포함된 여러 과일들 또한 우울감 감소를 돕는 대표적인 음식들에 해당된다고 하는데요. 베리류 과일들에 풍부하게 포함된 폴리페놀 계열의 성분들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탁월한 항산화제의 영향으로 감정의 기복을 줄이고, 긍정적인 감정적 변화를 이끌어 우울증의 예방 및 증상을 완화함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이 이러한 베리류 과일들은 환절기와 같은 계절적인 변화와 일조량이 감소하는 시기에 발생하기 쉬운 계절성 우울증 증세를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요거트

 

장 내 존재하는 미생물은 면역력을 비롯해 신체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특히 뇌건강과 정신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요거트에 풍부하게 함유된 유산균에 의해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적절한 균형을 돕는 효과로 장내 환경이 개선되며, 이 같은 안정된 장내 환경으로 우울증의 발생 원인이 되는 염증 및 대사물질의 생성을 줄이는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외 음식 및 조절해야할 음식들

 

 

 

 

앞서 언급이 된 여러 음식들 이외에도 우유와 바나나, 토마토, 현미, 버섯, 양파 등의 여러 음식들 역시 신경전달물질의 정상적인 합성과 신경세포의 안정을 도와 우울증의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시금치와 근대, 케일 등의 녹색 채소류도 우울감 감소를 돕는 엽산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인한 신체적 이상 증세를 막고,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섭취를 조절해야할 식품군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당이 함유된 가공식품과 음료수 등은 뇌에서 도파민의 방출을 돕는 작용을 해 기분을 좋게 하고, 집중력과 활력을 증진시켜주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이 같은 효과는 일시적인 형태일 뿐 시간이 지나면 더욱 많은 음식의 섭취 욕구와 우울감을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화지방산의 함량 비율이 높은 육류와 기름친 음식,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가공식품류도 세로토닌의 정상적인 생성을 차단하고, 두뇌의 정상적인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울증에 좋지 않다고 하니, 과량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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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우울증에 좋은 음식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