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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티딜세린은 인산콜린과 디글리세리드가 결합한 물질로, 물과 기름에서 섞이는 가장 대표적인 인지질에 해당되는 물질을 말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동식물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데요. 동물조직에서는 지질의 반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 성분으로 작용해 뇌의 신경세포막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식물계에서는 대두와 해바라기씨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생체막 지질의 중요한 구성 성분으로 작용하며,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과 같은 물질의 합성을 돕는 콜린의 뛰어난 공급원 역할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생체 조직에 필요한 각종 효소의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포스파티딜세린이 가진 주요 효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섭취 시 주의해야할 부작용에는 무엇이 있는지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주요 효능

 

 

 

 

1. 뇌기능 개선

 

포스파티딜세린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뇌기능의 개선 효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뇌의 신경 세포막에 다량 분포되어 있으면서,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에 뇌세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뇌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뇌세포막의 유동성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는데도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동시에 신경전달물질 합성의 연료 역할을 하는 콜린을 공급해주는 작용을 함과 동시에 신경뉴런과 시냅스의 감소를 막고, 회복을 시켜주는 작용을 함에 따라 집중력과 인지능력, 기억력 등의 뇌기능 개선을 돕는데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인지능력과 기억력 등의 뇌기능 증진과 관련된 포스파티딜세린의 논문이 약 3,000여건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그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2. 치매 예방

 

기억력과 인지기능의 장애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 치매는 노화를 비롯하여 해마와 전두엽 등에 독성물질이 쌓이는 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의 파괴를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가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인지능력 등에 직접적인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조절과 합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치매의 예방 및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진행한 평균 연령 60.5세의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포스파티딜세린을 매일 300mg 정도를 12주간에 걸쳐 섭취하게 한 결과, 학습능력이 10.7년, 기억력이 11.6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병인 59세 여성에게 포스파티딜세린을 3주간 500mg을 섭취하게 한 결과 저하되어 있던 뇌 기능의 활동이 다시 증가하게 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는데요. 이 같은 효과로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는 치매 개선과 기억력 감퇴를 막기 위한 보조제로써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그 외 효능

 

앞서 언급이 된 효능 이외에도 포스파티딜세린은 주의력 결핍 장애 증상의 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합니다. 또한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 조직을 회복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피부보습 작용에도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 및 구매시 참고사항

 

 

 

 

포스파티딜세린의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콩에서 추출한 성분인 만큼, 콩 관련 알레르기가 있을 시엔 섭취 시 관련 증세들이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울러 임산부와 수유부 같은 경우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과 복부팽만감과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이라고 알려진 300m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 몸에서 합성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외부 식품을 통해 섭취를 해야 하는데요. 콩에 제일 많이 들어있긴 하지만, 하루 적정 섭취량이라고 알려진 300mg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대두 약 15kg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양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체내 흡수가 다 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을 건강식품의 형태로 구매할 경우에는 원료가 일반 콩이 맞는지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유전자 변형된 GMO 대두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구매 전 NON-GMO인지 잘 확인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상 포스파티딜세린의 주요 효능과 부작용, 구매 시 참고사항에 관련된 여러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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