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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많이 늘어나거나, 임신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튼살은 미용적인 측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피부를 잡아당기는 힘에 의해 허벅지나 복부 등의 부위가 얇게 갈라지는 것을 의미하며, 팽창선조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튼살은 의학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지만, 한 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미적인 부분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고민을 낳게 되는데요. 따라서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원인을 정확히 인지하고,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들을 시행하여 지속적인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튼살이 발생하게 되는 주된 원인을 비롯하여 증상과 예방, 관리에 대한 여러 정보들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튼살이 생기는 이유 및 증상





튼살이 발생하게 되는 주된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진 않지만, 체내 부신피질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나게 되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층이 일부 파괴되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에 의해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는 성장기 시기나 임신기에 발생할 확률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갑작스러운 체중변화를 비롯하여 당뇨와 결핵, 쿠싱증후군 등의 질환, 스테로이드호르몬제의 장기간 사용, 근육 운동이나 무거운 짐을 자주 들게 될 경우에도 튼살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튼살의 발생 시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의 상층부가 위축되며, 피부의 깊숙한 하층부에서는 탄력섬유가 소실되어 처음에는 피부에 붉은색 띠나 선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이 지나면 흰색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정상적인 피부보다 약간 가라앉게 되고 만져보면 약간 울퉁불퉁한 형태가 됩니다. 이러한 튼살의 치료는 흰색으로 변하는 후기 단계에 들어서면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가능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살이 하얗게 트는 전 단계인 붉은색 띠나 선이 형성되는 것이 확인될 시에는 바로 전문의를 찾아 튼살 크림 처방과 함께 혈관 레이저 시술 등의 여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튼살은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는 사라지지 않으며, 완벽하게 치료하는 방법도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증상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튼살 예방 및 관리법





1. 피부 보습


튼살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피부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샤워를 한 이후에는 보습크림이나 바디로션 등을 충분히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울러 피부의 보습 유지를 위해 다양한 오일을 이용해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복부와 허벅지, 엉덩이, 팔뚝 등의 튼살이 생기기 쉬운 부분 위주로 하루 2회 이상 10분씩 꾸준히 마사지를 하면 피부의 보습 작용 뿐만 아니라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키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적정 체중 유지


급격한 체중의 증가는 콜라겐 섬유의 파괴를 일으켜 튼살 발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평소 식단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갑작스러운 체중의 증가가 없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임신 시기에 급격히 증가하는 체중은 튼살 뿐만 아니라 태아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사와 스트레칭, 요가 등의 운동을 지속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고지방 및 기름진 음식, 과당이 함유된 음식 및 가공식품 등은 과체중을 유발해 튼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충분한 수분의 섭취


튼살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하루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충분한 수분의 공급은 피부의 결합 조직인 콜라겐이 파괴되어 피부가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하루 7잔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스키니 바지나 레깅스 등의 몸에 붙는 의류의 착용은 피부세포의 산소공급과 정상적인 신진대사의 활동을 저해해 튼살의 증상 악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발생 징후가 나타나는 초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피부의 건조가 심해져 튼살이 더욱 악화가 될 수 있어 실내의 적정 온도 및 습도 유지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상 튼살이 생기는 원인 및 증상, 예방과 관리에 대한 여러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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