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원인과 증상 및 치료 관련 정보 살펴볼게요

코 뒷부분 및 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림프조직인 편도는 코와 입을 통해서 유입되는 세균, 이물질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편도결석은 이러한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 등이 뭉쳐져서 생기는 작은 쌀알 크기의 노랗고 작은 알갱이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편도결석은 결석이라는 명칭과는 달리 돌처럼 딱딱하게 형성된 것이 아닌 잘 뭉개지는 형태의 알갱이이며, 심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냥 두어도 다른 신체 부위의 결석과는 달리 건강에 위협을 가할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진 않지만, 입 냄새와 이물감 등의 주요 증상에 의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과 어려움을 동반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편도결석이 발생하게 되는 주된 원인과 증상, 치료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결석 발생 원인과 증상

편도결석 발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편도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의 발생이 빈번할 시 편도와라고 불리는 편도의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커진 편도와 속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게 되면서 세균의 번식이 쉬워지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렇게 형성된 세균이 뭉치게 되면서 작은 알갱이를 만들어 편도결석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인해 목 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후비루가 있거나, 평소 구강의 위생 관리에 미흡할 경우 편도에 세균이 증식되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편도결석의 형성이 쉬워지게 됩니다.

이러한 편도결석의 주된 증상은 심한 입 냄새를 발생시킴과 동시에 목이 아프거나 침을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게 하고, 귀가 아픈 느낌을 발생시킬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입안에 형성된 노란 알갱이는 타액이나 혀에 의해 저절로 배출되는 경우도 많고, 기침이나 구역질을 심하게 할 때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편도결석은 건강상으로는 큰 위험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입냄새와 이물감 등의 여러 증상에 의해 음식이나 침을 삼키고 호흡을 할 때 큰 불편함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입 냄새로 인한 심한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아울러 편도결석의 주된 원인이 되는 만성편도염은 편도 주위의 농양을 형성할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편도결석이 생기게 될 시 내원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편도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면봉이나 젓가락 등을 이용해 임의대로 자가치료를 하려고 할 때에는 구강 내부에 손상을 입히거나, 편도에 상처를 입혀 염증의 생성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 점의 주의해서 필히 병원 치료를 통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편도결석 치료와 예방

1.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시행

편도결석은 구강과 인두를 정확히 진찰을 함과 동시에 인후두 내시경 검사를 시행해 확인을 하게 되는데요. 이후 의료용 흡입기로 결석을 빨아 들여 제거하는 방법과 함께 질산은이나 레이저 등을 이용한 시술로 편도와를 막는 치료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치료 방법을 진행하였음에도 통증과 구취, 이물감 등의 주요 증세들이 지속되어 발생되거나, 재발이 쉽게 발생할 경우에는 편도 자체를 없애는 편도절제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충분한 물 섭취

편도결석의 주된 발생 원인이 되는 입안의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한 관리습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입안의 건조를 막고 구취를 제거함에 있어서 도움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꾸준한 양치질 습관

편도결석의 형성을 막기 위해서는 입안에 세균이 잘 번식되지 않도록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식사 후에는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울러 양치질을 하게 될 때에는 안쪽의 닦기 어려운 치아부터 꼼꼼하게 닦고, 혀와 입 천장을 세심히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양치질 습관 뿐만 아니라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편도결석을 예방하고 치료를 함에 있어서 중요한 관리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강 청결제의 사용은 치아와 잇몸의 상태를 좋아지게 함과 동시에 음식 찌꺼기로부터 박테리아가 자라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식후 양치질과 함께 구강청결제를 이용한 가글을 꾸준히 하는 것도 편도결석의 예방 및 치료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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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편도결석의 원인과 증상, 치료와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