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 통증 증후군 증상 및 치료와 예방법 알아볼게요

근육의 겉면을 싸고 있으며, 섬유 조직으로 이루어진 막을 일컫는 근막은 근육의 외부를 둘러싸서 보호함과 동시에 근육이 움직이는 방향과 각도를 결정하며, 다른 골격 구조와 함께 외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근막 통증 증후군은 장기간 지속되는 긴장상태가 이어져 근육이 긴장하여 수축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단단한 결절이나 띠처럼 만져지는 활동성 유발점이 발생해 통증이나 자율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근막 통증 증후군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근육에 갑작스러운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같은 작용으로 근막의 통증 유발점이 발생해 조직이 손상되고 근육세포 내의 칼슘의 농도 이상이 생김으로써 근막 통증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고 잘못된 특정 동작이나 자세, 활동 등도 해당 근육을 과도하게 수축시켜 국소 혈류 순환 장애를 초래함으로써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러한 근막 통증 증후군은 경직되고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근무하는 직업 종사자나 육아와 가사를 하는 주부에게서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근막 통증 증후군이 발생하게 될 시 나타나는 주된 증상과 치료와 예방에 관한 여러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막 통증 증후군 주요 증상

근막 통증 증후군은 이상이 있는 근육의 위치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 유발점이 생긴 부위를 누르게 되면 심한 통증을 느끼고 멀리 떨어진 부위로 통증이 퍼져나가는 연관통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목과 어깨, 등, 가슴 등에 통증이 발생함과 동시에 요통, 골반통, 하지통 등에 이러한 연관통 증상에 해당됩니다. 또한 자율신경계의 정상적인 작동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은 느낌과 시린 느낌, 마비감, 현기증, 코막힘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근막 통증 증후군은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일시적인 형태로 발생하게 될 경우에는 일정 시간 안정과 휴식을 취할 시 증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장기간 통증이 지속이 되면 통증이 만성화로 이어져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속된 통증은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의 여러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증상을 악화시키는 여러 습관들이 겹쳐짐에 따라 어깨 관련 질환이나 목 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초기 증세로 의심되는 여러 증세들이 발생했을 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울러 통증의 악화를 유발하는 안 좋은 습관들을 개선하는 것 또한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근막 통증 증후군 치료와 예방

1. 진단과 치료

근막 통증 증후군은 CT나 MRI 등의 영상검사에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통증과 연관된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 유발점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후 진단된 결과에 따라서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 진정제 등의 약물 치료를 진행함과 동시에 국소 마사지법, 운동 치료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온도 차를 이용한 한랭 치료와 팩, 온열 램프 등의 여러 치료방법들과 기계적 자극을 이용한 초음파 치료, 전기 치료, 저에너지 레이저 치료 등의 물리치료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러 치료로 증상이 호전이 없거나, 통증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경우라면 국소마취제를 근육 내에 소량 주입하여 근육의 이완을 돕는 주사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꾸준한 스트레칭

근막 통증 증후군의 예방과 만성화를 막기 위해서는 경직된 근육을 반복적으로 이완시키고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발생 부위의 근육에 대해 1회에 10초씩, 10회를 시행하고 최소 하루 3회 이상 시행하게 되면 좋은 효과를 얻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똑같은 일을 반복하거나 나쁜 자세로 있게 되면 증상의 악화 및 재발이 쉽게 생기게 되므로 경직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작업 시 한 자세로 너무 오랫동안 있지 않도록 하고 작업 도중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통증이 있는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가장 심한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10초 정도 눌렀다 떼는 마사지를 하는 것도 증상을 완화함에 있어서 중요하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적절한 스트레스 조절

과도한 정서적 스트레스는 근막 통증 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충분한 휴식과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고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통증이 있는 부위에 따뜻한 마사지와 찜질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어 근막 통증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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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근막 통증 증후군의 주요 증상과 치료와 예방에 대한 여러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일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