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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에 속하는 벚나무속 식물의 열매인 체리는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정도로 탁월한 영양성분을 가득 함유하고 있는 과일입니다. 타트체리는 이러한 체리의 한 종류에 해당이 되는데요. 단맛을 내는 스위트체리와는 달리 신맛이 강한 체리이며, 미국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탁월한 항산화력을 가진 물질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하여 멜라토닌, 그리고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높은 함량으로 항산화작용을 비롯한 신체 유익한 다양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타트체리의 주요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법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트체리 주요 효능





1. 염증억제


타트체리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이라고 한다면 탁월한 항염작용을 바탕으로 한 과다 생성된 염증 수치를 떨어뜨림과 동시에 각종 염증성 질환들의 예방 및 증상 개선 효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타트체리에는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에 해당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풍부한데, 이 양이 스위트체리에 비해 무려 20배 넘게 함유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베타카로틴 성분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각종 유해물질들의 무력화를 돕고, 과잉 생성된 염증 수치의 감소 및 배출을 돕는데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타트체리에는 플라보놀의 페놀화합물인 캠페롤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 역시 항염작용에 탁월해 염증 억제 및 염증의 만성화를 막아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미국 오레곤주 보건과학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하루 일정량의 타트체리 주스를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염증 억제 작용을 통한 관절염과 관절 통증 등의 여러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2. 암예방


앞서 언급이 된 염증이 만성화가 될 경우 몸 전체 각각의 기관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게 되며, 계속 악화될 경우 암 발생 위험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타트체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캠페롤,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등의 여러 성분들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발암물질의 제거 및 배출을 도와 암을 예방하는데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염증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 역시 과다하게 증식이 될 시 정상적인 세포 파괴를 야기하고 변형을 초래해 암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는데, 타트체리 속 다량 함유된 각종 항산화물질들로 하여금 활성산소로부터 공격당하는 정상세포를 보호해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불면증개선


멜라토닌은 뇌 속의 시상하부에 있는 내분비기관인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말하는데요. 낮과 밤의 길이와 빛의 주기를 감지하여 합성이 되며, 수면과 각성의 리듬 및 계절적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타트체리에는 천연 상태의 멜라토닌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데, 이 양이 브로콜리에 비해 약 30배 정도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멜라토닌 성분으로 하여금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함과 동시에 수면의 질을 높여주어 수면장애 및 불면증 증상의 예방과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 심혈관질환예방


타트체리 속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에 의해 혈관을 막는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켜, LDL 콜레스테롤이 발생시키는 혈관 내부의 염증 반응을 억제함과 동시에 혈관 벽에 붙어 혈류의 흐름을 저해하는 죽상경화반을 줄여주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타트체리 속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으로 하여금 혈관 내부의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혈압의 안정화를 도와 각종 심혈관계 질환들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5. 뇌건강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산화스트레스는 생체 산화의 불균형을 초래해 뇌세포의 손상과 노화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타트체리에 포함된 여러 항산화물질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뇌세포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해 인지능력 및 기억력, 집중력 등의 뇌기능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타트체리의 뇌기능 개선 작용은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의 여러 퇴행성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 외 효능


타트체리는 식이섬유의 함량도 풍부해 장기능 개선 및 변비의 예방과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체지방의 감소를 통한 다이어트 효과, 피로도를 줄여주는데 이점으로 인한 기력 회복 및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 역시 타트체리의 섭취 시 얻을 수 있는 주요 건강상 이점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트체리는 고강도의 운동을 한 이후 급격히 증가된 활성산소를 줄여주고, 빠른 신체적 회복을 돕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및 먹는법





이렇듯 다양한 효능들이 타트체리에 있긴 하지만 산도가 높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 소화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과량 섭취 시에도 설사와 같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하니 적정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트체리는 하루에 주스는 약 50 정도의 섭취가 권장되며, 말린 타트체리인 경우 15개를 초과하여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타트체리는 쉽게 상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주산지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생과로 섭취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통상 분말이나 건과일, 보충제, 농축액 등의 형태로 섭취를 하게 되는데요. 특히 농축액 섭취 시 참외와 함께 갈아서 스무디의 형태로 섭취하게 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양배추와 연근 등과 곁들여 함께 섭취하게 될 시 타트체리의 주요 효능들과 상호작용되는 이점으로 효과를 더욱 배가시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타트체리의 주요 효능 및 부작용, 먹는법에 관련된 여러 정보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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