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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번호 34번의 원소에 해당되는 셀레늄은 체내 필수적인 작용을 하는 미량 무기질 중 하나인데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비타민A, C, E 등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력을 지니고 있어, 신체 조직의 변성과 노화를 막아주는 작용을 함과 동시에 면역 기능의 증진, 해독작용, 그리고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런 일련의 작용들에 관여하는 셀레늄이 체내 결핍이 될 시에는 급격히 생성된 활성산소로 인한 노화의 가속화, 신체 내장 기관의 기능 저하에 따른 면역력 약화, 근육의 손실, 염증의 과잉 생성 등의 여러 부작용들을 초래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결핍이 오랜 기간 지속이 될 경우에는 심혈관질환들과 당뇨 등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을 하게 되며, 갑상선암과 피부암, 위암 등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평소 셀레늄의 함량이 풍부한 다양한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셀레늄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부작용 증상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셀레늄의 다양한 주요 효능들과 과다 섭취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증상, 그리고 셀레늄 함량이 높은 음식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레늄 주요 효능





1. 항산화효과


활성산소는 여러 바이러스와 이물질들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작용을 하긴 하지만, 과잉으로 생성된 경우라면 만병의 근원으로 인식이 될 만큼 체내 악영향을 끼치는 위험인자가 되는데요. 특히나 산화작용을 발생시킴에 따른 신체의 노화 촉진과 세포 구조와 DNA의 손상으로 초래되는 면역력의 저하는 활성산소가 가진 가장 대표적인 유해작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셀레늄의 강력한 산화방지제로써의 이점은, 과산화수소와 같은 형태의 활성산소를 분해하고 제거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해 신체 조직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면역기능의 증진을 돕는데 탁월한 작용을 합니다. 또한 셀레늄은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고, 단백질과 DNA의 재생을 돕는데 탁월한 글루타치온이란 강력한 항산화물질 생성에도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암예방


활성산소로 인해 초래된 면역력 약화는 암 발생의 위험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셀레늄의 뛰어난 해독효과와 더불어 신체 저항력을 상승시키는 결과로 여러 암을 예방하는데도 좋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대로 셀레늄은 글루타치온이란 항산화물질 생성에도 중요한 작용을 하는데, 이 글루타치온 성분이 단백질과 핵산 등을 공격해 암 발병률을 높이는 자유라디칼의 감소에도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3. 심혈관질환예방


셀레늄은 비타민E와 함께 심장의 기능 증진에 탁월한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모세혈관의 확장으로 혈압 조절에 관여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산화스트레스로 초래되는 과산화를 방지하는 효과로 심근경색과 심장병, 협심증, 부정맥 등의 심장과 관련이 된 여러 혈관질환들의 예방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당뇨증상개선


정신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 및 인스턴트와 가공식품 등의 과량 섭취는 활성산소를 급격히 생성시키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산화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신체 밸런스의 불균형을 초래해, 당뇨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셀레늄은 이런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좋은 영향을 주어 당뇨의 증상악화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갑상선건강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 이상에 따라 생기는 갑상선 기능의 저하는 무기력한 느낌과 함께 심한 피로감을 동반하고, 피부의 손상 및 건조를 발생시키게 되는데요. 또한 해당 증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 그리고 증상이 더욱 악화될 경우 갑상선암의 발병으로까지 이어질 수가 있게 됩니다. 셀레늄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세포의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티록신의 합성을 촉진하는데 관여해 갑상선에 건강증진과 기능유지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셀레늄 부작용 및 많은 음식





셀레늄은 체내 결핍이 될 시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지만, 필요 이상의 과다 섭취는 혈중 셀레늄 농도의 상승으로 이어져 여러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는데요. 독성으로 인한 무기력한 느낌과 함께 신경계의 이상, 복통과 설사, 구토, 피부 발진, 손톱과 발톱의 손상 등이 셀레늄을 과량으로 섭취하게 될 경우 발생하는 주요 증상에 해당이 됩니다. 따라서 하루 권장량인 50를 섭취함과 동시에 상한 섭취량에 해당되는 200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셀레늄은 육류와 해산물, 견과류 등에 함량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질너트를 비롯하여 계란, 소고기, 닭고기, 소간, 황다랑어, 굴, 넙치, 정어리, 현미, 마늘, 그리고 해바라기씨와 치아씨드 등의 씨앗류 등이 셀레늄이 많은 대표적인 음식들에 해당이 되는데요. 셀레늄은 앞서도 언급한대로 과량 섭취할 경우 여러 부작용 증상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권장 섭취량 기준에 맞게 적정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셀레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내용들이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일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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