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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음달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들의 간단정보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번 달에는 <애드 아스트라>,<타짜 : 원아이드잭>,<나쁜 녀석들 : 더 무비>,<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등의 여러 영화들이 개봉을 하여,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다음달 역시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들이 포진되어 그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는데요. 특히나 람보나 터미네이터 등의 클래식 시리즈들의 복귀작이 예고가 되어 있어, 해당 시리즈 올드팬들의 코끝 찡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0월에는 선선한 날씨와 더불어 개천절, 한글날 등의 공휴일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극장으로의 발걸음 역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10월 개봉예정 영화들의 여러 정보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1. 퍼펙트맨 (10월 2일 개봉)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와 철없는 건달 영기가 사망 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인 <퍼펙트맨>이 10월 2일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들인 설경구와 조진웅이 각각 로펌 대표 장수와 건달 영기 역을 맡았으며, 용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또한 허준호와 진선규 등의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합류로 극의 활기가 더해지고, 스토리라인이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영화가 공개된 시사회에서 퍼펙트맨의 드라마와 웃음이 절묘하게 잘 어울려진 단짠스토리와 배우들간의 특급미들로 관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하네요.



2. 조커 (10월 2일 개봉)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이자,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인 조커의 기원을 다룬 영화 <조커>가 10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스탠드업 코미디언 아서 플렉이 서서히 조커가 되어 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원작 코믹북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가 아닌 감독이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영화라고 합니다.


헐리웃 최고의 연기파 배우 중 한명인 호아킨 피닉스의 광기 어린 연기와 더불어 <행오버> 시리즈로 잘 알려진 토드 필립스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로, 영화는 이미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8분이 넘는 기립박수와 함께,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함으로써 마스터피스로써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조커 캐릭터에 더욱 몰입하기 위해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며, 20kg 넘게 감량한 호아킨 피닉스는 강렬한 조커 연기로 또 하나의 인생 연기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내년 아카데미를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의 남우주연상의 유력 수상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3. 가장 보통의 연애 (10월 2일 개봉)





이별한 두 남녀의 거침없고 솔직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도 10월 2일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들 속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소화해오며 자신의 연기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는 배우 김래원과 로코퀸이라고 불리는 공블리 공효진 배우가 각각 재훈과 선영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사랑에 빠지는 기존의 로맨스 영화들의 서사방식이 아닌, 이제 막 이별을 경험한 두 남녀의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김래원과 공효진의 특급 케미와 더불어 정웅인, 강기영, 장소연 등의 여러 배우들이 극중 개성넘치는 여러 캐릭터들을 소화함으로써 극에 더욱 풍성한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제미니맨 (10월 9일 개봉)





이안 감독이 연출하고, 월 스미스가 주연한 영화 <제미니맨>이 10월 9일 한글날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미니맨은 전설의 스파이로 불리는 헨리가 자신과 동일한 스파이에게 추격을 당하면서 생기는 스파이 액션물 장르라고 하는데요. 영화의 제목인 제미니(gemini)는 별자리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를 의미하며,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의식과 맞닿아 있습니다.


또한 제미니맨은 9월 18일 뉴욕에서 열린 소규모 시사회에서 선공개가 되었으며, 영화를 본 관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바 있는데요. 혁신적인 기술과 참신한 액션 시퀀스들로 이안 감독과 월 스미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주목해야할 작품이라는 인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5. 말레피센트2 (10월 17일 개봉)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연출한 요아킴 뢰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블록버스터 <말레피센트2>가 10월 17일 개봉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무어스 숲의 수호자인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인간과 요정의 연합이 깨지면서 큰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라고 합니다.


1편의 흥행을 이끈 주역인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후속편에서도 각각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으며,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를 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는 숨겨진 요정 종적인 다크페이가 새롭게 등장한다고 하며, 이 다크페이는 말레피센트와 비슷하게 거대한 날개와 뿔을 가진 요정들로, 오래전 자신들의 왕국에서 쫓겨난 후, 리너 코넬의 통솔 아래 모여사는 종족이라고 합니다. 이 다크페이를 통솔하는 리더인 코넬 역에는 <노예 12년>,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여러 장르의 영화들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바 있는 치웨텔 에지오포가 맡았다고 합니다.



6. 람보 : 라스트워 (10월 23일 개봉)





추억의 시리즈 람보의 다섯번째 시리즈물 <람보 : 라스트워>가 10월 23일 개봉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008년 개봉한 <람보4 : 라스트블러드> 이후 11년만에 제작되는 영화입니다.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볐던 그린베리 출신의 존 람보가 딸 같이 생각하던 옆집 소녀 가브리엘을 지키기 위해 멕시코 카르텔과의 일생일대의 전투를 치르게 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람보는 1982년 테드 코체프 감독이 연출한 1편을 시작으로, 36년간의 명성을 유지하면서 액션 블럭버스터 사상 최장 시리즈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이번에 개봉하는 5편은 람보만이 시그니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활과 칼을 이용한 클래식한 액션부터 시작해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여러 액션장면들의 결합으로 람보 시리즈만의 매력을 더욱 체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7.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 (10월 30일 개봉)





SF액션물의 레전드로 불리는 터미네이터가 새로운 시리즈로 귀환을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영화에서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창조자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에 참여를 하고, 원년멤버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복귀로 그 기대치가 증폭되고 있는데요. 앞서 소개된 람보와 함께 터미네이터의 새로운 후속 시리즈는 올드팬의 환호와 설렘 가득한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영화의 주요 스토리는 심판의 날 이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매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중무장한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대결을 그려낸다고 하는데요. 이번 영화의 스토리는 3, 4, 5편이 아닌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1편과 2편의 시간대와 서사에 맟춰 이어지는 스토리라고 하네요. 이번 영화의 연출은 맛깔나는 입담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19금 히어로의 새로운 장을 펼친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맡아 트렌디하면서도 파격적인 액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의 개봉일은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 10월 개봉 예정인 여러 영화정보들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개된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영화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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