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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시간에 방송된 MBN '특집다큐 - 지방을 지방으로 태운다, 케톤의 비밀'에서 소개된 케톤 다이어트가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이 케톤 다이어트는 해당 방송 이전부터 유튜브를 비롯한 인스타그램 등지에서 이미 화제의 키워드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케톤 다이어트의 정의와 우리 몸에 어떤 이로운 작용을 하며, 주의해야할 부작용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톤 다이어트는 당과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을 말하는데요.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체내 들어간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가 되는데, 이 탄수화물의 섭취가 줄어들게 되면 체내 에너지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때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며, 이런 과정을 거치는 동안에 생성되는 물질이 케톤이라고 합니다.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지방의 섭취를 늘려 저탄고지 식이요법이라고도 불리는 케톤 다이어트는 케톤의 수치가 증가함으로써,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하여 체중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가 있는데요.


특히 해당 방송에서 소개된 사례자의 경우 100kg이 넘는 상태에서 무려 32kg 넘게 감량을 하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케톤 식이요법을 진행할시 통상 3단계의 형태로 단계별 식단을 지켜서 진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1단계 : 지방 70~75%, 탄수화물 15%이하 (곡물과 당 제한)

2단계 : 곡물의 양을 조금씩 늘려가는 상태 (당 제한)

3단계 : 곡물과 채소의 일일 섭취량 최대 120g (당제한)


케톤 다이어트를 진행할 시에는 빵이나 케이크, 정제설탕, 유제품, 계란 등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소고기와 닭고기 등의 육류를 포함하여 아보카도, 녹색 채소,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그리고 마카다미아, 호두 등과 같은 저탄수화물 견과류 등이 좋다고 합니다.





케톤 다이어트는 여러 이점이 있긴 하지만 주의해야할 부작용 증상도 있다고 하는데요. 탄수화물 대신에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양의 불균형의 인한 무기력증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케톤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물을 1~1.5L 정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마그네슘을 비롯한 미네랄이 풍부한 여러 음식들을 먹으면 영양의 불균형 증상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케톤 다이어트와 관련된 간단한 정보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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