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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인 '아내의 맛'에서 양미라가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통해 다이어트에 효과를 봤다고 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GI지수의 의미와 함께 GI지수 낮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I지수 의미





GI지수(Glycemic index)는 음식물을 섭취한 이후에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나타내는 수치를 뜻하는데요. 혈당이 올라가는 수치를 100으로 잡고, 각각의 음식물을 100g 섭취하였을 시, 혈당의 상승 수치를 0부터 100까지로 수치화한 나타냅니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일수록 혈당을 빨리 올리게 되고, 인슐린의 과잉 분비를 촉진하게 됩니다. 이처럼 인슐린의 과잉 분비는 체지방의 축적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고, 체중 증가 및 비만을 초래하게 됩니다.



GI지수 낮은 음식





GI지수는 통상 55이하일 때는 낮음으로 분류되고, 55에서 70까지는 보통, 그리고 70이상일 경우에는 높음으로 분류가 됩니다.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서서히 올라가는 작용으로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고, 지방으로 축적되는 당이 적기 때문에 체형관리와 체중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GI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잘 알려진 것은 양배추와 바나나, 배, 딸기, 토마토, 고구마, 포도, 우유, 미역, 치즈, 요구르트, 우유, 캐슈넛, 땅콩, 등푸른 생선 등이며, 닭고기와 양고기, 오리고기 등의 육류도 GI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GI지수가 높은 음식으로는 치킨을 비롯하여 감자튀김, 빵, 케이크 등의 음식들이 있으며, 각종 면 종류의 요리와 흰쌀밥, 등의 여러 고탄수화물 음식도 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GI지수의 의미와 함께 GI지수 낮은 음식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GI지수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기는 하지만 당지수를 측정해 음식을 분류해 한 가지 식단만을 고수해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소개된 정보들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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