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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황금 돼지띠 기해년의 새로운 한해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달에는 <아쿠아맨>, <범블비>, <PMC : 더 벙커> 등의 대작들이 개봉하여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1월달에는 12월달과 같은 거대 제작비의 블럭버스터보다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개봉을 대기하고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게 되는데요. 특히 이번달에는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9년 1월에 개봉 예정인 여러 영화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먹왕 랄프 2 : 인터넷 속으로

(1월 3일 개봉)





첫 번째 소개시켜 드릴 영화는 <주먹왕 랄프2 : 인터넷 속으로>입니다. 1편 개봉 이후에 7년만에 속편으로 돌아오는 주먹왕 랄프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랄프와 바넬로피가 기존의 기존의 아케이드 게임에서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 세상으로 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모험담을 그려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주먹왕 랄프는 인터넷으로 세계관이 확장된 만큼 1편을 능가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마블과 픽사, 디즈니 그리고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데드풀2 : 순한맛

(1월 3일 개봉)





데드풀은 수많은 슈퍼히어로 캐릭터 중 가장 독창적인 개성을 지닌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작년 R등급으로 개봉된 데드풀2가 청소년용으로 재편집되어 순한맛이라는 부제와 함께 새롭게 개봉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기존의 스토리는 바뀌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장면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새로운 장면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새롭게 촬영한 장면을 담아낼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에서는 본편에 등장하지 않은 프레드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하여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3. 말모이

(1월 9일 개봉)





194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말모이가 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조선어학회가 일제의 감시를 피해 우리 말을 모으고 이를 사전으로 만드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말모이는 택시운전사의 각본을 쓴 엄유나 감독의 첫 입봉작이라고 하며, 윤계상이 조선어학회의 대표인 정환 역을, 유해진이 전과자 출신의 까막눈인 판수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김홍파, 우현, 김선영 등의 개성넘치는 조연들이 극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4. 미래의 미라이

(1월 16일 개봉)





<시간을 달리는 소녀>,<늑대 아이>,<썸머 워즈> 등의 여러 작품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미야자키 감독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미래의 미라이>가 1월 16일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미래의 미라이는 4살 소년 쿤이 미래에서 온 자신의 여동생 미라이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라고 하며, 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품 전반에 묻어나는 가족과 일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감성이 잘 묻어나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감독 특유의 개성과 색채가 잘 표현된 작품인만큼 2018년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었으며, 2018년 시체스영화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할 정도로 평단에서도 큰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5. 글래스

(1월 17일 개봉)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글래스가 1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글래스는 <언브레이크블>, <23아이덴티티>에 이어 19년째 이어지는 샤말란 감독의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을 작품으로, 쉽게 부서지는 유리 몸을 가지고 있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글래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러 능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고 합니다.


브루스 윌리스와 제임스 맥어보이 그리고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안야 테일러 조이, 사라 폴슨, 스펜서 트리트 클락 등이 합류하여 극의 풍성함을 더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6. 극한직업

(1월 23일 개봉)





위장창업 수사라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1월 23일 개봉이라고 하는데요. 낮은 실적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5명의 형사들이 범죄 조직의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대박을 터트리며 일어나는 코믹 수사극이라고 합니다.


선보이는 작품마다 특유의 촌철살인 대사가 인상깊은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천만배우 류승룡이 고반장역을 맡았으며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의 여러 배우들이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형사들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위장창업수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이병헌 감독 특유의 대사 그리고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들이 합쳐 만들어지는 캐미로 큰 기대감이 드네요.




7. 드래곤 길들이기 3

(1월 30일 개봉)





2010년 개봉한 이래로 꾸준한 인기를 받아온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드래곤 길들이기3이 1월 30일 개봉한다고 하는데요. 히컵과 투슬리스가 새로운 드래곤인 라이트 퓨어리를 쫓던 도중,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드래곤의 파라다이스인 히든 월드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모험담이라고 합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3편의 연출은 1, 2편에 이어 딘 데블로이스가 감독을 맡았으며, 제이 바루첼과 아메리카 페레라, 케이트 블란챗, 키트 헤링턴 등의 배우들이 전작에 이어 목소리를 연기한다고 하며, 버크섬의 평화를 위협하는 드래곤 헌터인 그리멜은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리를 연기한 배우인 F. 머레이 아브라함이 맡았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2019년 1월 개봉 예정인 여러 영화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위에 소개된 여러 정보들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영화 관람 되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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