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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해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달에는 <스타워즈 : 라스트제다이>,<강철비>,<신과 함께>,<1987> 등의 많은 영화들이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달 역시 알찬 구성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번 달에 개봉예정인 기대작 5편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쥬만지 : 새로운 세계





첫 번째 소개시켜 드릴 영화는 바로 액션 어드벤처 영화 <쥬만지 : 새로운 세계>인데요. 1996년에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은 쥬만지가 무려 22년만에 새롭게 리메이크 되기에 많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쥬만지의 가장 기대가 되는 점이라면 드웨인 존슨, 잭 블랙,케빈 하트, 카렌 길렌 등의 헐리우드의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헐리우드 대표적인 근육질 스타인 드웨인 존슨과 잭형 잭블랙의 꿀케미가 기대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이번 영화에서는 보다 실제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하와이에서 대규모 로케이션을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광과 드넓게 펼쳐진 초원까지 시각적인 볼거리와 생동감 넘치는 액션들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쥬만지 : 새로운 세계> 1월 3일 개봉이라고 합니다.



2. 코코





두 번째 소개시켜 드릴 영화는 디즈니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코코>인데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인 미구엘이 우연히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대고 이로 인해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코코는 이미 작년 북미에서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에 개봉하여 폭발적인 흥행기록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에 머물렀다고 하는데요. 디즈니 픽사의 가장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메타크리틱 점수와 더불어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까지 겨울왕국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코코의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면 음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겨울왕국의 음악을 담당했던 로페즈 부부가 다시 코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맡은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코코의 메인테마곡인 'Remember me'의 우리말 더빙 버전은 가수 윤종신이 맡았다고 하는데요. '기억해줘'라는 곡으로 영화의 엔딩 부분에 나온다고 하네요.


<코코>는 1월 11일 개봉이라고 합니다.



3. 메이즈러너





세 번째 소개시켜 드릴 영화는 바로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인데요.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이야기들을 담아 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지난 1편과 2편에 이어 삼부작의 대서사를 마무리하는 영화라고 하는데요. 그간 미로 속에 러너들을 가두고 여러 생체 실험을 통해 바이러스 치료제를 찾으려고 한 위키드라는 조직의 실체가 완전히 드러난다고 합니다.


특히 메가폰을 잡은 웨스 볼 감독은 이번 3편이 1편과 2편보다 더욱 스케일이 클 것이라고 예고했는데요. 위키드의 본거지를 비롯해 이 위키드를 둘러싼 벽들을 통해서 더욱 독특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즈러너 : 데스 큐어>는 1월 17일 개봉이라고 합니다.



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네 번째 소개시켜 드릴 영화는 바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인데요. 나이야 잡화점의 기적은 전 세계적으로 1000만부 이상 팔린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3인조 도둑이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으로 우연히 들어간 이후 과거로부터의 편지를 받게 되면서 일어나는 따뜻한 감성의 드라마입니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소설 속 나미야 잡화점의 모습이 나와 많은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는데요. 원작이 지닌 따뜻한 감성이 잘 표현된 느낌이었습니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야마다 료스케, 나시다 토키유키가 주연을 맡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1월 31일 개봉이라고 합니다.



5. 염력





마지막으로 소개시켜 드릴 영화는 부산행으로 천만관객을 동원한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염력>입니다. 염력은 평범한 은행 경비원인 석헌이 어느 날 초능력이 생기게 되고, 그 힘을 이용해 위기에 빠진 자신의 딸 루미 뿐만 아니라 이웃들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염력의 가장 기대가 되는 점이라고 한다면 초능력이라는 흥미로운 소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미 좀비라는 흥미롭고도 신선한 소재를 이용해 천만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기에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여기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의 걸출한 연기력이 또한 염력의 기대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염력은 1월 말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달에 개봉예정인 여러 영화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소개된 여러 정보들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관람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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