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Zica virus)의 증상과 3가지 예방수칙

오늘 6월 17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초순에 태국여행을 다녀온 30대 여성이 지카바이러스의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달 하순에 몰디브를 다녀왔던 바이러스 감염자 이후에 21번째 확진 판정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이 점점 더 대두되고 있는 실정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증상과 예방법들에 대한 예방법들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지카바이러스의 증상

지카바이러스(Zica virus)는 흰줄 숲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바어러스로써, 1947년 우간다 지카 숲에 사는 붉은털 원숭이에서 바이러스 증상이 최초로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모기에 물리면 최대 2주의 잠복기를 거치게 되고, 그 중간에 발열이나 발진, 관절통과 같은 증상들이 서서히 시작된다고 합니다. 또한 근육통이나 두통으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군요.

특히 이 지카바이러스는 임신한 여성에게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임신한 상태에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 되면 소두증 뿐만 아니라 신경관련 계통의 합병증 또한 초래할 수 있다고 하기에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지카바이러스 3가지 예방수칙

1. 긴옷 착용

지카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 발병되는 바이러스이기에 산행이나, 교외로 나들이를 갈 때 밝은 색 계통의 긴 팔, 긴 바지 등을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으로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모기기피제를 바르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2. 방충망 사용

지카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여행을 가실 때에도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잘 설치되어 있는 곳에 머무르시는 곳이 좋다고 하며, 또한 냉방이 잘 되는 곳에 머무는 게 좋다고 하는군요.

또한 여행지 숙소에 도착하셨을 때 모기가 있으면 방 안에 살충제로 모기를 살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후 방 안을 환기시키고 입실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3. 해외여행 귀국 시에는 검사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했을 시 지카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검사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명시한 지카바이러스 예방 수칙

임신부 행동 수칙

일반 국민 행동 수칙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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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카바이러스에 증상 및 예방수칙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질병관리본부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