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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다리를 꼬는 습관은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습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리를 꼬고 앉는 것처럼 한쪽으로 몸을 기댈 수 있는 자세를 취하여 편안함을 주지만, 계속 유지할 시에 근육의 피로를 누적시킴은 물론 몸의 균형을 틀어지게 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허리를 포함한 신체 각각의 부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특히 척추 관련 질환이 있을 때 이를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다리 꼬는 습관을 지속할 때 신체에서 발생하는 여러 부작용들을 잘 파악하여 이를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리를 꼬는 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여러 부작용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 꼬는 습관 부작용
1. 척추 건강 악화
다리를 꼬는 습관을 계속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작용은 척추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것입니다. 한쪽으로 다리를 꼬는 자세를 계속 유지할 때 그 방향으로 골반이 틀어지게 되고, 골반이 틀어지면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자연스럽게 척추도 함께 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척추에 부담을 계속 주게 되면 척추측만증이나 허리디스크 발병에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소화 불량
다리 꼬는 것을 오랜 시간 습관적으로 계속 할 때 소화불량과 같은 문제도 발생시킬 수 있게 되는데요. 다리를 꼬아 앉으면 위에서 음식이 내려가는 부분이 압박을 받게 됩니다. 또한 소화액을 분비시키고, 섭취한 음식물들의 대사 작용을 담당하는 간이나 담낭을 압박시킴으로써 소화불량 및 속이 더부룩한 증세들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요.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있는 경우에 이러한 증상들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3. 혈액순환 저해
다리를 오랜 시간 꼬고 있게 되면 혈관이 눌리면서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오래 앉아서 다리를 꼬게 되면 혈액이 다리에 고이도록 만들고, 정맥 내부에 압력을 가하게 함으로써 혈류의 장애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계속될 때는 다리 피부의 정맥을 확장시킴으로써 유발되는 질환인 하지정맥류 발생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 외에 장기간 다리 꼬는 습관으로 인한 혈액순환 저해는 심폐 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리 꼬는 습관 고치는 법
다리 꼬는 습관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먼저 다리 꼬는 것을 최대한 줄이려고 해야 합니다. 좌우 균형을 맞춘다고 양다리를 번갈아 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역시 골반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다리 꼬는 것을 줄여야 하고, 앉을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바르게 앉기 위해서는 몸은 한쪽으로 기울거나 쏠리지 않게 전체적으로 균형을 잡고 있어야 하는데요. 그리고 어깨부터 골반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아울러 의자 등받이에 엉덩이를 완전히 밀어 넣고, 무릎은 굽은 각도가 90도 정도를 이루도록 해야 하는데요. 발뒤꿈치가 완전히 바닥에 닿도록 앉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책상과 의자의 높이를 각자의 체형에 맞게 조절해야 합니다.
다리 꼬는 습관으로 인한 여러 문제들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신체를 계속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앉아서 작업 및 업무들을 볼 경우 최소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10분 정도 스트레칭 및 맨손체조 등을 하여 허리와 척추의 경직된 근육들을 풀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 걷기와 조깅 등의 여러 유산소 운동들을 규칙적으로 시행하여 굳어진 근육들을 풀어주고, 몸의 균형이 바로잡히도록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다리 꼬는 습관들로 인한 여러 부작용들과 이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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