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 알아보아요

채소와 과일, 육류, 생선 등의 각종 음식들의 보존 기간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고의 보관은 중요한데요. 특히나 무더운 날씨로 음식의 변질이 쉽게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냉장고의 보관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냉장고를 통한 냉동 보관은 음식의 유통 기간을 늘려 더 오래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해동 과정을 거치는 과정 중에 영양성분들이 일정 부분 소실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특히나 과일이나 채소 같은 경우 통상 동결 과정을 의해서 상태가 크게 변화가 되므로 냉동을 보관하는 전체 음식들 중의 비율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냉동 보관을 하게 되어도 맛이 떨어지지 않음과 동시에 영양성분들이 훼손되지 않고 유지되는 음식들도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얼려먹으면 좋은 음식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려먹으면 좋은 음식

1.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같은 폴리페놀 계열의 항산화물질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 성분들의 함량이 높은데요. 이러한 우수한 여러 영양성분들로 타임지에서도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속할 만큼 탁월함을 인정받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블루베리를 얼려 냉동 보관을 하게 되면, 주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의 농도가 더욱 높아져 안토시아닌 성분의 대표적인 효능에 해당하는 항산화작용에 더욱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만큼 탁월한 항산화물질로 인정받는 비타민C의 함유량도 높은데, 블루베리를 얼려 먹을 때 이러한 비타민C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 두부

두부는 물에 불린 콩을 갈아서 그 액을 가열한 이후 응고제를 넣고 굳힌 것으로,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일컫는 콩의 탁월한 영양성분들인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러한 여러 우수한 영양소들의 높은 함량 비율로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고, 노화의 속도를 지연시키는데도 유익한 작용을 음식이기도 합니다.

두부를 얼리게 되면 두부 속 풍부한 수분이 빠져나가게 됨으로써 크기는 작아지는 반면 단백질과 같은 영양성분들은 더욱 응축이 된다고 하는데요.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부피 기준, 생두부에 비해 두부를 얼리게 될 때의 단백질 함량은 약 6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브로콜리

십자화과를 대표하는 채소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물질들을 비롯하여 칼륨과 엽산, 크롬 등의 체내 유익한 영양성분들의 함량 비율도 높은 탁월한 슈퍼푸드인데요. 이러한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것은 신선한 상태로써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얼려서 먹어도 영양소들이 손실되지 않고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앞서도 소개된 두부와 동일한 원리와 유사한 것으로, 냉동 과정을 거치는 중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고 브로콜리 내 영양성분들이 더욱 응축됨으로써 나타나는 효과라고 하는데요.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얼려서 먹게 될 경우 브로콜리의 탁월한 성분들인 비타민C와 비타민B군 계열의 영양소들이 훼손이 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4. 아보카도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의 함량이 높은 건강과일인 아보카도에는 특히 활성산소의 무력화를 통한 세포막의 유지와 세포 노화를 막는데 탁월한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E의 함유량이 높은데요. 아보카도를 얼리게 될 때 이러한 비타민E의 손실을 줄이고, 그대로 유지해서 섭취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비타민E 이외에도 비타민C와 비타민B군에 포함된 성분들도 풍부한데, 냉동을 하게 되더라도 이러한 영양소들이 그대로 유지가 되어 효율적인 섭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5. 체리

새콤달콤한 맛으로 생과일 이외에도 통조림과 칵테일음료, 건체리, 제과제빵 등으로도 폭넓게 이용이 되는 체리 역시 얼려서 먹어도 좋은 음식 중 하나에 해당되는데요. 체리 속 다량 포함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냉동을 하게 되어도 손실이 되지 않고 장시간 유지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에 의하면 체리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냉동 상태일 경우에도 생과와 비교해서 활성과 함유량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6. 딸기

생과로 먹기도 하고, 각종 가공식품의 원료로도 많이 이용이 되는 딸기도 냉동 보관을 하여도 영양성분의 큰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수확 이후에 냉동을 하게 된 딸기는 보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상온에서의 딸기와 영양성분들의 함량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가공식품 제조시 사용되는 가공용 딸기와 과실음료의 원료가 되는 과즙이 동결저장이 많이 되는 것도 바로 냉동 과정 중 영양소들이 훼손되지 않는 특성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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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얼려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