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에서 섭취하는 각종 채소와 과일 등은 각기 다른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고유의 빛깔은 식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성분에 의한 것인데요. 이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병원균이나 해충, 미생물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보호물질이며, 항산화 작용을 비롯해 세포의 손상 억제, 면역 기능 향상 등에 탁월해 여러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혹은 질병 치료를 위한 약품 제조에 활용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옐로우푸드는 이러한 파이토케이컬의 일종이며, 노란색을 띠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말하는데요. 베타카로틴을 비롯하여 알파카로틴, 베타크립토잔틴 모두 카로티노이드 계열에 포함되며, 체내에서 ..
건강
2020. 4. 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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