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를 한 가수들은 저마다 독특한 데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그중에서도 아마 가장 독창적이고도 독특한 자기만의 스토리와 개성을 가지고 있는 가수가 아마도 버스커 버스커, 장범준이 아닐까 싶은데요. 은 장범준이 버스커 버스커를 활동 중단한 이후 솔로로써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몇 년 전, 매스컴에서 장범준이 건물을 샀다는 뉴스와 함께 벚꽃 엔딩으로 지금까지 벌어들인 저작권료가 4년동안 무려 46억이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었는데요. 봄만 되면 차트를 역주행하면서 거리 곳곳에 울려퍼지는 벚꽃좀비라고 불리는 '벚꽃엔딩'을 생각해볼 때, 46억이라는 단위도 자연스럽게 수긍이 갔습니다. 특히 이 영화 초반부에는 벚꽃 엔..
영화/영화리뷰
2017. 4. 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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