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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위험인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 뿐만 아니라 급박하게 변화하는 환경의 적응, 위기를 잘 대응하게 해주는 대처능력 등의 긍정적인 부분도 있긴 하지만, 감당하기 힘든 과도한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긴장과 초조한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이 될 경우 극도의 피로감과 권태감, 두통, 위장장애, 등의 생리적 반응이 나타나 신체 곳곳에 큰 문제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은 부신피질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시키게 되는데, 이 호르몬에 의해 혈관의 수축과 당 수치 상승을 초래해 각종 성인병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불안과 위협을 장시간 느끼게 될 경우에는 수면의 장애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 정신적 탈진 상태로 인한 우울증, 불면증, 불안장애,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 관련 질환들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런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과 함께 다양한 취미활동, 그리고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건강한 식습관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질환을 예방하는 직접적인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장 우선순위에 놓아야 할 필수적인 선행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음식들에 대해 하나하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1. 견과류
캐슈넛과 호두,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 속에는 마그네슘이란 무기질이 다량 포함이 되어 있는데, 이 마그네슘은 천연진정제로 불릴 정도로 정신적 과잉 및 흥분된 상태를 가라앉히는데 탁월한 작용을 합니다. 또한 이 견과류 속에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도 높은데, 이 오메가3 지방산이 뇌세포 신호의 전달을 원활하게 해줌과 동시에 뇌세포 내의 염증과 스트레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도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칼로리가 대체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에 따라 소량으로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2. 연어
연어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에도 선정될 만큼 탁월한 효능을 가진 생선 중 하나인데요. 이 연어에는 다량의 동물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오메가3 지방산의 탁월한 항염작용으로 스트레스 발생시 과잉 생산되어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코르티솔 등의 호르몬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나 스트레스는 혈관의 수축에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관 및 심장 관련 질환들과 그 관련성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오메가3의 탁월한 혈류개선 효과로 스트레스와 더불어 여러 혈관 관련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 베리류 과일
초조와 긴장 등의 장기간 상태는 활성산소의 과잉 생성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 활성산소는 세포와 DNA의 파괴 및 손상 뿐만 아니라 조기 노화를 일이키는 주범격에 해당되는 위험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 과일들에는 폴리페놀 계열의 성분들과 여러 비타민 성분들의 탁월한 항산화작용으로 스트레스로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이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4. 다크초콜릿
카카오의 함유량이 35%이상이며, 우유가 첨가되지 않고 제조되는 초콜릿인 다크초콜릿 역시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작용을 하는 음식에 속하는데요. 다크초콜릿을 섭취하게 되면 스트레스로 분비되는 코르티솔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역할과 더불어 스트레스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항산화작용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다크초콜릿에 높은 비율로 함유가 된 페닐에틸아민과 테오브로민 등의 여러 성분들은 기분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엔돌핀의 생성 촉진을 돕고, 예민해주는 신경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녹황색채소
시금치와 케일 등의 녹황색채소에는 비타민B군에 해당되며, 세포의 성장과 분열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엽산의 함유량이 높은데요. 이 엽산 성분이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 뿐만 아니라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에도 관여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 엽산 성분은 녹황색채소 뿐만 아니라 탁월한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브로콜리에도 다량 포함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6. 통곡물
도정이 되지 않은 통곡물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세로토닌의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관여를 해 기분개선 및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특히나 통곡물은 도정을 통해 여러 영양성분들이 다량 소실된 단순탄수화물로 구성된 정제된 백미와 밀가루와 달리 복합탄수화물의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혈당 조절과 더불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작용을 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7. 우유
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의 함유량이 높은데, 이 트립토판이 체내 흡수되는 과정 중에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의 활성화를 촉진해 스트레스 시 발생되는 호르몬의 분비를 완화시켜주는데 뛰어납니다. 또한 이 트립토판은 수면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스트레스로 인해서 초래되는 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유 내 함유된 유당을 흡수하지 못해 생기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라면 설사나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즈와 두유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대안법에 해당됩니다.
8. 녹차
녹차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 다량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이 테아닌 성분으로 하여금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해진 신경을 이완시켜주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알파파의 증가로 인한 정신적으로 과잉된 흥분 상태를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녹차 속 풍부한 카테킨 성분의 탁월한 항산화작용으로 스트레스 발생 시 과잉으로 생성된 활성산소를 줄여주는데도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진정효과에 탁월한 다양한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일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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