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5월의 첫 날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의미있는 시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행사들이 많은 5월을 더욱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제철에 나는 건강한 과일과 채소, 해산물들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건강관리를 하는 것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5월제철음식 7가지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볼까 합니다.



5월 제철 음식





1. 장어


5월에서 6월까지가 제철인 장어는 기력회복에 뛰어난 대표적인 보양음식으로 손꼽히는데요.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으로 기력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 작용을 통한 여러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두릅


독특한 향과 맛으로 봄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봄제철채소 두릅 역시 4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두릅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 성분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의 여러 항산화성분들 역시 풍부해 면역력강화 및 피로회복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두릅의 독특한 향은 정유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진정작용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3. 다슬기


올갱이, 고디 등의 이름으로 다양하게 불리는 다슬기는 청정 1급수에서만 자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풍부한 단백질과 타우린 그리고 여러 아미노산 성분들이 기력을 회복시키는데 뛰어나며, 간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뛰어난 작용을 합니다. 또한 다슬기 속 함유된 엽록소는 혈관 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데도 뛰어나 동맥경화와 같은 여러 혈관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4. 소라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특유의 식감으로 회나 구이, 무침 등의 여러 요리재료로 많이 이용되는 소라에는 타우린과 아르기닌, 라이신 등의 여러 영양성분들이 듬뿍 들어있어서 지친 몸의 기력을 돕고, 과음과 과로로 피곤해진 간의 회복을 돕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소라에 풍부한 비타민A 성분은 눈의 피로회복에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5. 멍게


5월이 제철시기인 멍게는 지방의 함량이 거의 없어서 해파리와 해삼 등과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멍게 속 풍부한 식이섬유와 다양한 무기질 성분들이 콜레스테롤 조절 및 혈당 조절에 탁월해 여러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6. 참다랑어


칼로리가 낮고, 지방이 거의 없어 바다의 닭고기로도 불리는 참다랑어는 회나 초밥 등의 재료로 많이 쓰이는 5월제철해산물인데요.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을 비롯한 셀레늄, 비타민B군 계열의 여러 성분들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에 좋은 작용을 하여 기력보충과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7. 매실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각종 유기산 성분들과 비타민이 풍부한 매실은 피로를 회복하고, 체질을 개선하는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매실 속 풍부한 피크린산은 몸 속 독소와 불순물들을 해독하는데 뛰어나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유입된 각종 유해물질들을 해독하는데 뛰어나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5월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철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