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음식 7가지 알려드려요

11월의 첫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인데요. 이렇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많은 영양이 들어간 음식들을 섭취하셔서 건강관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절별로 나오는 제철음식을 드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11월 제철음식 7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1월 제철음식

1. 사과

첫 번째 소개시켜 드릴 제철음식은 바로 사과인데요. 사과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으로 풍부한 비타민 및 미네랄 그리고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 및 주석산 등의 여러 유기산 성분으로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주어 피로를 풀어주고 기력을 회복시키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2. 배추

배추는 겨울철 김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채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배추에 풍부한 식이섬유 및 수분으로 하여금 장운동을 활성화하고, 다량 들어있는 비타민C 성분으로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추에는 뼈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미네랄 성분인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발달 및 골다공증과 같은 뼈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무

무는 겨울철 김장 시에 배추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채소인데요. 무에는 디아스타제, 아밀라아제 등과 같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지방 및 단백질의 분해를 도와 소화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시니그린 성분이 기관지 내 점막을 보호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발휘해 기관지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발생하기 쉬운 여러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가리비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가리비는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해산물인데요. 가리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 및 단백질, 여러 미네랄 성분으로 하여금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리비에는 아르기닌, 글루타민, 메시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이로운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5. 유자

울통불퉁한 껍질과 신맛이 특징인 유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양이 레몬에 비해 무려 3배가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C 성분으로 하여금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체내 유해한 독소 및 노퍠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유자에 함유된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유자차를 마시면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삼치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삼치에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행을 개선시켜 혈관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의 성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DHA성분이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인지능력, 기억력, 집중력 등의 뇌기능 향상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 귤

귤의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독소 및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귤의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은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시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11월을 대표하는 여러 제철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에 소개된 여러 음식들을 드시면서 11월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