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높은 견과류 종류

견과류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풍부한 양의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을 비롯하여 마그네슘과 철분, 비타민E 등의 영양소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서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견과류는 종류에 따라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할 시 오히려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칼로리가 높은 종류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칼로리 높은 견과류 종류

 

 

 

 

1. 피스타치오

 

서아시아와 중동 지역이 원산지인 피스타치오는 풍부한 양의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및 심혈관질환들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견과류인데요. 또한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하여 식이섬유, 마그네슘, 칼륨 등의 영양소들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스타치오는 다양한 건강상 이점과는 별개로 칼로리가 높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100g 기준으로 무려 586kcal에 육박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게 되면 과체중 및 비만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마카다미아

 

프로테아과에 속한 견과류인 마카다미아는 다량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등의 여러 유효성분들의 영향으로 건강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견과류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맛으로 각종 제과류나 초콜릿류, 쿠키류 등의 첨가 재료로도 폭넓게 활용되는 견과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마카다미아는 위에 소개된 피스타치오와 함께 칼로리가 높은 견과류들 중 하나인데요. 100g 당 칼로리가 무려 740kcal 정도에 육박하므로 너무 많은 양 섭취는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피칸

 

미국산 호두열매를 일컫는 피칸도 만만치 않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편인데요. 100g 당 678kcal가량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서 위에 소개된 두 종류의 견과류에 버금갈 정도의 고칼로리 견과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게 대비 칼로리가 버터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 섭취는 체중 증가는 물론 다이어트에 해가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하지만 단일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고, 비타민E와 식이섬유의 포함 비율도 무척 높기 때문에 적정 섭취 시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매우 유익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브라질너트

 

브라질땅콩이라고도 불리는 브라질너트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은 다양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다른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혈관 건강과 뇌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너무 많은 양의 염증 수치를 적절히 조절하고, 신체 기관 및 세포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것도 브라질너트가 가진 뛰어난 효과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100g 당 650kcal로 매우 높은 편이어서 너무 많은 양 섭취는 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우 높은 셀레늄 함량으로 피로감 유발 및 복통, 구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사례가 있는데요. 하루 권장 섭취량은 2개 정도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적정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호두

 

호두는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의 함유로 뇌 건강과 혈관 건강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요. 특히나 리놀렌산과 비타민E 등의 영양소들이 풍부하여 뇌혈관 질환 예방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견과류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호두 역시 칼로리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100g 당 652kcal 정도로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호두 섭취로 다양한 건강한 이점을 얻을 수 있긴 하지만, 높은 칼로리를 감안할 때 하루 권장 섭취량만큼만 적정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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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칼로리 높은 견과류 종류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내용들이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