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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인공 치아를 심는 치아 치료 방법인데요. 치아의 결손 부위가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뼈에 골 신장술 및 골 이식 등의 부가적인 수술이 이뤄지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임플란트는 형태나 위치에 따라서 골 내 임플란트와 골막 하 임플란트, 점막 임플란트 등의 여러 종류로 분류할 수 있으며, 근래에 이르러서는 나사 형태의 골 내 임플란트가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예전에 비해 수술 절차가 간소해졌을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치아 수명도 길어졌고, 가격적인 측면 역시 부담이 적어졌기 때문에 접근이 쉬워졌는데요. 치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을 씹는 과정을 포함해 각종 다양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많이 선호하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임플란트는 시술을 받은 뒤에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서 수명에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임플란트를 잘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 올바른 관리법

 

 

 

 

1. 꼼꼼한 양치질 습관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잘 관리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꾸준한 양치질을 통해 구강 위생을 세심히 관리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칫솔질 등의 구강 관리 습관은 치아 주위에 세균 덩어리인 치석과 치태를 증가시켜서 임플란트 주위 염증 생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양치질을 소홀히 하게 되면 임플란트 손상 위험이 3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꼼꼼한 칫솔질을 하여 임플란트와 잇몸 경계 부위를 잘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

 

임플란트를 잘 관리하기 위해선 앞서 소개된 양치질 습관 뿐만 아니라 치질과 치간칫솔 등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러한 용품은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사이에 형성된 치태를 잘 제거되도록 하여 임플란트의 올바른 관리 및 여러 잇몸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구강에 물을 뿌리면서 청결하게 유지하는 워터픽과 구강 내부의 세균 박멸을 위해 가글액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구강의 위생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질기고 딱딱한 음식 섭취 주의

 

임플란트는 충격을 완화하는 치주 인대 조직이 없기 때문에 외부 충격을 바로 전달받게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는 수평 방향으로 가해지는 힘 자체가 그냥 치아에 비해 훨씬 더 약하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마른 오징어와 쥐포, 육포 등의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가급적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난 뒤의 치유 기간 중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섭취할 경우 임플란트가 뼈에 고정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 그 외 관리 방법

 

앞서 소개된 여러 방법 이외에도 수면 중 이를 갈거나, 혀로 치아를 내미는 습관, 이를 꽉 무는 습관 등은 고정된 임플란트에 충격을 가해 빠른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이후에 흡연 습관을 지속할 시 임플란트 손상 위험이 3~5배 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금연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여러 관리습관을 지속하여도 세균막까지 제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3~6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사를 받고, 검사 이후 치석 제거를 위한 스케일링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검사를 할 때는 주기적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하여 뼈 흡수가 되지 않는지 지속해서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상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잘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여러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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