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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화장품인데요. 자외선 지수가 높은 햇빛이 강한 날 뿐만 아니라 흐린날 야외활동을 할 때 바르면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선크림은 사용가능한 유통기한이 통상 개봉 전 2년, 개봉 이후는 1년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계속 사용할 경우엔 피부발진 및 가려움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 기간이 지난 선크림은 그냥 버리는 것보다 생활 속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나 오래된 선크림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활용법

 

 

 

 

1. 가죽 제품 광택 효과

 

오래된 선크림을 활용하는 첫 번째 방법은 가죽제품들의 광택제로써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죽재질의 신발이나 구두, 가방 등에 선크림을 얇게 바른 후 15분 정도 놔두고, 마른 천으로 문지르게 되면 광택 효과 및 묵은 때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표면에 굴곡이 있는 가죽 제품일 경우엔 오히려 얼룩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세면대 물때 제거

 

세면대나 수도꼭지 등에 생긴 물때를 없앨 때도 선크림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선크림을 세면대나 수도꼭지 등에 도포한 뒤 수건으로 닦아주게 되면 얼룩을 제거함은 물론 광택 효과를 내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고 합니다. 단, 선크림을 바르기 전에 세면대와 수도꼭지에 남아 있는 물기를 닦아내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울러 선크림의 기름 성분으로 하여금 욕실 내부의 거울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는 것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스티커 제거

 

다양한 생활용품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제거한 뒤엔 끈적한 자국이 생길 때가 있는데요. 이러한 끈적한 스티커를 제거하려고 할 때 선크림을 사용하면 기름 성분이 접착제를 녹여서 없애준다고 합니다. 스티커 자국에 선크림을 듬뿍 발라놓고 30분 정도 뒀다가 마른 천으로 비벼서 닦아주면 끈적임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플라스틱이나 고무 재질보다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제품들의 스티커 자국 제거에 더욱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죽이나 나무 등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하려고 할 땐 선크림의 기름 자국이 남을 수 있기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녹 제거

 

칼이나 가위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들에 생긴 녹을 제거할 때도 선크림을 사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입자와 오일 성분이 녹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뿐만 아니라 윤활 효과 및 코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선크림으로 녹을 제거하려고 할 때는 먼저 녹이 있는 부분에 선크림을 발라 10분 정도 놔두었다가 날을 닦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테이프를 자르고 끈적임으로 날이 무뎌진 가위에 선크림을 발라주면 가윗날 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그 외 활용법

 

금속 재질의 제품이나 액세서리의 광택을 되돌리는 용도로도 선크림을 사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선크림은 누렇게 변색되고, 때가 묻은 운동화 밑창을 깨끗히 정리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밑창에 선크림을 도포한 이후 10분 뒤에 마른 천 혹은 물티슈 등으로 닦아주면 묵은 때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 실수로 유성매직이 피부에 묻은 경우에 선크림을 발라 여러 번 문지르게 되면 매직을 깨끗히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인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상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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