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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전한 락스 사용법 살펴보아요

제너드 2022. 8. 23. 00:22

락스는 살균작용과 표백작용에 뛰어난 청소 세척 용품인데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주요 성분이며, 특징적인 냄새와 맑고 옅은 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락스는 강력한 표백 및 세정 효과로 화장실을 비롯한 악취, 곰팡이가 있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청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락스는 높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할 경우엔 화상과 두통, 호흡기 관련 이상 증상 등의 치명적인 사고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락스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락스 사용법

 

 

 

 

1. 희석하여 사용

 

락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첫 번째는 사용목적에 맞게 희석시켜 사용하는 것입니다. 청소 시 희석을 하지 않고 락스 원액을 뿌려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필히 희석시켜 사용해야 합니다. 락스와 찬물의 비율은 1:100 정도의 비율로 희석시켜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리고 주방과 화장실 청소에 사용하는 경우는 차가운 물에 200~500배 정도 희석을, 얼룩제거 등에는 50배 이상 희석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보다 자세한 희석 비율은 락스 제품 뒷부분에 용도에 맞는 희석 비율이 표기되어 있는데, 이러한 희석 비율에 맞게 적절히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뜨거운 물과 함께 사용 금지

 

락스를 이용하여 청소 시 락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락스를 뜨거운 물과 함께 사용할 경우에 락스의 성분이 분해되면서 유독가스인 염소 가스를 발생시켜 숨이 막히고 어지럼증 등의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락스를 뜨거운 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필히 찬물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3. 락스 사용 시 환기 필수

 

락스를 이용하여 청소를 할 때 락스 성분이 분해되면서 위로 상승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분해된 유해성분이 인체 내부로 유입될 시 눈과 코의 따가움은 물론 두통과 같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기를 하여 락스에서 발생하는 유해성분을 외부로 적절히 배출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긴 옷 착용

 

락스를 이용한 청소 시 락스가 피부에 묻는 경우가 있는데요. 락스가 피부에 닿게 되면 피부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필히 팔과 다리를 가리는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락스 청소 시 맨손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락스 성분으로 손의 피부 조직 손상 및 습진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에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마스크와 보안경 등을 착용하는 것도 락스의 유해성분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5. 다른 세제와 혼합하여 사용 금지

 

락스를 쓸 때 세제와 섞어서 사용하면 락스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세제와 섞어서 사용하면 락스의 성분이 다른 세제에 포함된 성분들과 뒤섞여 또 다른 위험한 화학물질들을 생성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락스를 사용할 때는 락스만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락스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내용들이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좋은 일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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