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나물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살펴볼게요

광대나물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에 속해 있으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 북아메라카 등지의 지역에서 주로 분포하고 있는 두해살이풀을 말합니다. 높이 30cm 정도에 습한 길가나 풀밭에서 주로 자생하고 있는 광대나물은 줄기를 감싸고 꽃을 피우는 형태가 광대가 입는 옷과 비슷하다고 하여 광대나물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보개초, 등롱초 등의 여러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 장구나물, 코딱지나물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광대나물은 한겨울에도 논이나 밭 아래에 따뜻한 부분에 분포되어 있으며, 이른 봄에 꽃을 피우고 새순을 올리는데요. 3~4월에 자라는 어린 순을 따서 간을 한 후, 나물로 해서 먹거나, 비빔밥, 된장국과 같은 국의 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유의 맵고 쓴 맛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한 번 데치고 난 이후에 요리재료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내 유익한 성분들도 두루 포함되어 있어서, 여름철 전초를 뜯어서 건조시킨 이후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많이 활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광대나물의 주요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해야할 부작용에 관련된 여러 정보들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대나물 주요 효능

 

 

 

 

1. 통증 완화

 

광대나물은 근육과 뼈, 관절의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타박상과 근육통, 신경통, 관절통, 염좌 등의 여러 증상들을 치료하고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많이 이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또한 팔과 다리가 저리고 마비가 되는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주어, 손발의 저림 증상 및 무감각증, 사지마비, 안면 신경마비 등의 여러 증세들을 완화하는 치료제로써도 많이 쓰여 왔다고 합니다.

 

 

 

 

2. 혈액순환

 

광대나물은 정체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시키는 혈액순환 작용에도 좋은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혈압이 정상치보다 높아 각종 합병증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고혈압 증세를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뛰어난 혈액순환 효과로 뭉쳐진 어혈을 풀어주는데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효과로 체액이 신체 조직에 축적되어 부어오르는 부종 증세를 개선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으며, 월경불순과 같은 증세를 완화하는데도 이로운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 그 외 효능

 

광대나물은 풍을 없애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하며, 종기를 삭히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인후염과 축농증, 결핵성 임파선염, 결핵 등의 여러 질환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부러진 뼈를 빠르게 붙게 해 골절된 부위의 회복을 돕는데도 이로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광대나물 부작용 및 먹는 법

 

 

 

 

광대나물은 독성이 없어, 별다른 부작용 증세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장기 복용할 경우 체질에 따라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과량 섭취에 따른 설사와 북통 등의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광대나물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체질상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과량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임산부 역시 복용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광대나물의 먹는 법은 앞서 언급된 것처럼, 3~4월 중하순에 딴 어린 잎은 봄나물이나 국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대나물 9~15g에 물 1L 정도를 넣고 달여서, 하루 2~3회에 나눠서 복용할 수 있으며, 분말의 형태로 만들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늘에 잘 말린 이후 뜨거운 물에 우려서 꽃차로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광대나물을 외상에 사용할 경우엔 햇빛에 잘 건조시킨 이후에 찧어서 상처가 난 부위나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잘 붙이면 빠른 회복을 돕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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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광대나물의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 먹는 법 등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