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맹증은 어두운 밤 혹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갔을 때 잘 보이지 않거나 사물의 분간이 어려운 시력장애 증상을 말합니다. 야맹증은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 망막 색소 변성증 등과 같은 선천적인 형태로 발병을 하기도 하고, 비타민A 결핍 등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특히 선천적인 형태로 발생하는 망막 색소 변성증 같은 경우 망막 세포의 변성과 퇴화로 인해 발생하며, 어렸을 때부터 야맹증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의 시야가 점점 더 좁아지는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증상이 더욱 악화가 되고 오랜 기간 지속이 될 경우엔 망막부종과 청각장애, 그리고 실명 상태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천적인 발병의 주요 요인에 ..
건강
2019. 12. 2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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