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경은 잘 보이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는 사물을 선명한 형태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물품인데요. 시력을 교정함으로써 사물과 풍경을 잘 보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은 물론 자외선과 먼지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을 가진 안경은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하면 손상의 가속화로 수명이 짧아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안경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시력 교정 효과도 안경의 관리 여부에 따라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아울러 눈과 가장 근접하게 있는 물품이기에 관리 소홀 시 여러 안구질환들의 위험도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경 관리에 올바른 요령을 잘 숙지하여 평소 꼼꼼하게 세심하게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안경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안경 올바른 관리 방법

 

 

 

 

1. 올바른 방법으로 세척

 

안경을 착용하고 생활하다보면 이물질이나 먼지, 땀, 피지 등이 묻어 세척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잘못된 방법으로 세척하고, 잘 건조시켜주지 않으면 안경이 쉽게 손상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세척 방법을 잘 숙지하여, 그에 따라 꼼꼼히 세척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경을 세척할 때는 먼저 흐르는 물에 안경을 깨끗하게 헹궈 주는데요. 그리고 어느 정도 물로 세척되면 액체 비누 혹은 중성세제 등을 잘 활용하여 렌즈 및 안경테 전체를 꼼꼼히 닦아줍니다. 간혹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해 안경을 세척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할 경우 렌즈의 코팅이 쉽게 손상될 우려가 있다고 해요. 따라서 너무 뜨거운 물보단 찬 물에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안경을 더욱 효과적으로 세척하기 위해 알코올 솜을 이용할 때가 있는데, 이는 안경렌즈 뿐만 아니라 안경프레임의 변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2. 세척 이후 전용 클리너로 닦아주기

 

세척을 끝낸 안경을 닦아줄 때 티슈나 일반 천으로 물기를 닦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엔 렌즈에 스크레치가 쉽게 발생될 수 있는데요. 안경 렌즈에 스크레치가 생기게 될 시 사물이 점차 왜곡되어 보이는 현상이 생기고, 빛이 통과하는 과정 중에 골절이 됨으로써 눈의 피로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척을 모두 끝낸 안경을 닦을 때는 먼저 부드러운 재질의 종이 타월을 이용하여 물기를 어느 정도 닦아내고, 안경 전용 클리너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세척 이후가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가급적 안경 전용 클리너를 이용하여 닦아주는 것이 안경 렌즈에 생기기 쉬운 스크래치 생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안경테 관리

 

안경은 렌즈 뿐만 아니라 안경테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경테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어서 땀이 많이 묻는데요. 땀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안경테의 빠른 변색 및 부식을 초래해 안경 손상이 아주 짧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또한 안경테가 잘 관리가 되지 않으면 피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침은 물론 심할 경우 피부질환의 일종인 피부염의 발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안경테 역시 렌즈와 마찬가지로 잘 관리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필히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안경 올바른 보관

 

안경의 상태는 어떻게 보관하는지에 따라서도 큰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안경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필히 전용 케이스 안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직사광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는 장소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안경을 벗어서 놔둘 때 안경 렌즈 부분을 바닥에 닿게 놔둘 때가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놔두면 렌즈가 바닥과의 마찰로 인해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경을 놔둘 때는 바닥에 닿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안경을 너무 온도가 높은 장소에 보관할 때가 있는데요. 렌즈가 고열에 노출되면 렌즈의 팽창으로 인해 코팅의 균열을 유발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경 보관 시에는 너무 온도가 높은 장소에 보관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온도가 급속히 상승되는 여름철 차안에 보관하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5. 교체주기에 맞춰 사용

 

몇 년에 걸쳐 동일한 안경을 사용할 때가 있는데요. 안경을 너무 오래 사용하게 되면 렌즈에 생성된 스크래치에 의해 눈의 피로와 건조가 가중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흠집이 난 렌즈를 사용할 경우 빛의 투과율에 문제가 생김은 물론 사물이 왜곡되는 현상이 일어나 시력 유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안경의 교체주기는 정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통상 2년이라고 알려져 있기에, 이 시기에 맞춰 시력 검사를 진행한 뒤에 변화된 시력 상태에 맞게 안경을 교체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상 안경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 정보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안경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