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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로리 낮은 과일 확인해볼까요

제너드 2023. 7. 26. 00:12

과일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체중 조절을 할 때 필수 식단으로 많이 추가하는 음식인데요. 하지만 칼로리가 높은 과일 종류들이 많아서 다이어트를 할 때 과일 섭취 자체를 꺼릴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칼로리가 높은 과일은 혈당지수라고도 불리는 GI지수가 높은 경우가 많아서 체중 증가 이외에도 혈당 수치를 불안정하게 하는 등의 문제까지 유발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특정 과일들 같은 경우엔 칼로리가 그다지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종 항산화물질들과 유효성분들을 함유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칼로리가 낮은 과일 종류들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칼로리 낮은 과일

 

 

 

 

1. 수박

 

풍부한 과즙이 특징인 수박은 무더운 여름이 제철인 과일 중 하나인데요. 칼로리가 100g 기준으로 31kcal 정도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또한 수박에는 전체 구성 비율 중 92% 정도를 차지하는 수분을 비롯해 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이러한 성분들의 복합 작용으로 포만감을 쉽게 생성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과잉 섭취하지 않는 선에서 적정 섭취한다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풍부한 수분은 무더운 여름철 땀 배출로 손실되기 쉬운 체내 수분을 효율적으로 보충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체내 쌓여있는 노폐물들을 원활히 배출시켜준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 외 수박의 붉은 색 과육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과다하게 늘어난 활성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도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딸기

 

붉은 색 빛깔이 특징인 딸기는 높은 당도를 가진 품종들이 많아서 칼로리가 대체적으로 높다는 인식이 있지만, 의외로 칼로리가 높지 않은 과일인데요. 100g 당 32kcal 정도로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서 체중 조절을 위한 식단에 추가하여도 큰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딸기에는 탁월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의 함유량이 높은 편인데요. 그 양이 사과에 비해 무려 10배에 달하는 양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이 체내 공급됨으로써 피부 건강과 면역력 유지, 혈관 건강 증진 등의 다양한 건강상 효용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자몽

 

감귤류에 속한 과일인 자몽도 칼로리가 높지 않은 과일 중 하나인데요. 100g 기준으로 약 30kcal 정도로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몽에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륨의 함유량도 높은 편이어서 붓기를 제거하고, 다이어트 시기에 발생하기 쉬운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인 작용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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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몽에는 특유의 쓴맛을 내는 나린진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다량 함유된 이 나린진 성분이 몸 속 쌓여있는 지방의 효과적인 분해를 도와주고, 체내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몽 나린진 성분의 체지방 감소 효능으로 여러 다이어트 관련 기능성 식품의 주요 원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4. 참외

 

참외 역시 앞서 소개된 딸기와 마찬가지로 고당도로 인한 고칼로리 과일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의외로 칼로리는 그리 높지 않다고 합니다. 100g 당 35kcal 정도의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양의 94%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참외를 섭취하려고 한다면 씨 부분은 당도가 많이 높고 칼로리도 다소 높은 편이므로, 제거한 뒤 흰 과육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참외의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C, 칼륨 등의 복합 작용으로 여름철 많은 땀 배출로 발생 우려가 높은 탈수를 예방하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무더위로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데도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5. 복숭아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향이 특징인 복숭아도 칼로리가 낮은 과일 종류에 해당되는데요. 100g 당 황도복숭아와 백도복숭아가 49kcal, 천도복숭아가 32kcal 정도로 다른 과일 대비 비교적 높지 않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숭아에는 체내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들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피로 회복 및 피부 미용 등의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가진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그 외 과일

 

앞서 소개된 과일 이외에도 토마토와 레몬, 배, 파파야, 오디, 자두 등의 여러 과일들도 칼로리가 그리 높지 않은 과일들에 속합니다. 이에 반해 포도와 바나나, 아보카도, 무화과 등의 과일들은 칼로리가 높은 편에 해당되기 때문에 과잉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과일을 건조시킨 건과일 같은 경우도 수분량이 감소함에 따라 칼로리가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섭취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칼로리가 낮은 과일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내용들이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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