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활용법 관련 정보에 대해 살펴볼까요

양치질을 할 때 쓰는 치약은 치아와 구강 내부를 청결히 하고, 입냄새를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아 표면의 이물질들과 플라그들을 제거하는 작용을 함에 따라 치아 보호 및 각종 치주조직질환들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치약 속 포함된 탄산칼슘과 탄산마그네슘 등의 연마제 성분으로 양치질을 외에 생활 속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생활 속에서 치약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약 다양한 활용법

 

 

 

 

1. 청소 시 활용

 

치약의 활용법 중 첫 번째는 청소를 할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치아 표면의 플라그와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것은 치약에 포함된 연마제의 우수한 세정력 때문인데요. 이러한 뛰어난 세정력은 청소를 할 때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욕실을 청소할 때 바닥 타일의 틈새와 세면대, 수전, 샤워기 등을 치약을 이용해 닦아주면 씻기 힘든 물때와 곰팡이 등을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이 나는 광택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물때가 가득 낀 싱크대에 치약을 짜서 헝겊이나 솔 등으로 닦아주면 물때 제거 및 광을 내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2. 운동화 세탁 시 활용

 

치약의 탁월한 세정력은 더러워진 운동화의 얼룩과 때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흰 운동화는 얼룩과 때가 많이 묻어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러한 부분을 깨끗하게 해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물을 적시지 않은 운동화에 치약을 골고루 바르고 약 30~40분 정도 놔둔 뒤에, 세탁을 해주면 운동화에 묻은 얼룩과 때를 제거하고 미백 효과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김 서림 방지 용도

 

욕실에 김 서림의 발생을 막는 것도 치약을 활용하면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목욕을 하기 전 치약을 욕실 거울 전체에 문지른 이후 수건으로 닦아주면 목욕 중 김 서림 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기에 치약의 뛰어난 세정 효과로 욕실 거울에 묻은 물때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냄새 제거

 

반찬통이나 보온통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냄새가 배게 되고, 심한 경우 역한 악취까지 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치약과 물을 넣고 흔들어 헹궈주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기나 생선 등을 손질한 이후나 양파, 마늘 등의 향이 강한 채소들을 다듬은 이후 손에 냄새가 배여 잘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치약을 이용해서 씻어주면 강한 냄새 및 비린내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5. 해충 퇴치

 

치약은 여러 해충들을 퇴치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치약에 포함된 불소 성분에 의한 것인데요. 불소 성분은 세균의 응집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 같은 작용이 해충들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바퀴벌레와 여러 해충들이 활동하는 지점에 치약을 짜서 두면 퇴치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모기나 해충 등에 물렸을 때도 치약을 발라주면 가려움증과 통증 등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그 외 활용 방법

 

앞서 소개된 여러 활용 방법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조등을 닦을 때도 사용하면 치약에 포함된 연마제의 뛰어난 세정력으로 깨끗하게 닦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옷에 있는 얼룩 위에 치약을 묻혀두고, 일정 시간 이후에 세탁을 하게 되면 얼룩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외 스크래치가 난 액세서리를 복구하거나, 변색된 은제품을 되살리는 용도로도 치약을 사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단, 치약의 연마제가 은 제품의 표면을 미세하게 깎아낼 수 있으니 이 점의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약 활용 시 참고사항

 

 

 

 

치약도 식품과 마찬가지로 유통기한이 있다고 하는데요. 개봉하지 않은 치약의 유통기한은 3년 정도이며, 개봉한 치약 역시 6개월 안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유통기한이 지나가면 치약 속 포함된 불소와 향미제 성분의 변질로 치아 건강에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양치질 이외에 치약을 활용할 때는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이상 생활 속에서 치약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좋은 일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