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피부염은 얼굴 피부를 비롯하여 이마와 두피, 머리카락 등의 피지선이 잘 발달되고, 피지의 분비량이 많은 여러 부위에 붉은 반점을 비롯하여 가려움증, 습진, 비듬 등이 발생하는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지루성 습진이라고도 불리는 지루성 피부염은 생후 3개월 이내, 그리고 40세에서 70세사이에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하는데요. 성별간의 차이는 없으나 성인에서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을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발생하게 되는 주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가족력에 의한 유전적인 요인을 비롯해 곰팡이균 및 세균에 의한 감염, 호르몬의 영향 등의 여러 요인들이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수면 장애, 흡연, 과음,..
건강
2020. 6. 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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