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내부의 온도를 일컫는 체온은 측정 부위와 나이,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36.5~37℃의 범위에서 유지가 되고 있는데요. 추위와 감염, 외상, 각종 질환 등에 의해 체온이 올라가게 되거나, 낮아지게 되는 등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추운 환경에 노출이 되면 인체는 대사량의 증가 및 떨림, 근육 긴장 등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너무 장시간 낮은 온도에 노출될 경우 정상적인 방어기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각종 신체적 이상 증세를 유발하게 됩니다. 저체온증은 한랭 노출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나 특정 질환에 의해 몸을 보호하는 방어 기전이 억제가 되면서 정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고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경우를 의미하는데요. 방광이나 직장..
건강
2020. 12. 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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