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소변을 통해 물질대사 결과로 생긴 여러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게 되는데요.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할 때에는 사구체에서 여과된 단백질을 재흡수시켜서 혈액으로 되돌려 보내는 작용을 하게 되지만 신장의 기능이 저하가 되어 단백질을 흡수시키는 과정이 떨어지게 되면 소변으로 섞여 배출되게 됩니다. 단백뇨는 이러한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서 배출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하루 기준 배출된 소변의 양이 30㎎ 이하는 정상치로 규정을 하며, 30에서 300㎎ 사이는 미세 단백뇨, 그리고 500㎎을 초과할 경우 명백한 단백뇨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단백뇨는 장시간 서 있을 때나 활동을 할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기립성 단백뇨와 격렬한 운동을 한 이후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을 때 나타나는 일과성 단백뇨 등이 있..
건강
2020. 5. 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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