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한 지방조직을 가진 상태를 일컫는 비만은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들을 과량 섭취하게 되어 야기된 에너지 불균형으로 발생하게 되는데요. 유전적인 영향과 내분비 질환에 의한 원인이 있긴 하지만 많은 경우 고지방 및 고칼로리 음식의 과다 섭취와 부족량 활동량 등의 환경적인 부분이 발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비만인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당뇨를 비롯한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관절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된 위험인자가 되기 때문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체중의 증가는 똑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였음에도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절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했음에도 체중의 변화가 없는 것은 비..
건강
2020. 11. 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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