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상승되는 온도에 맞춰 신체가 적절한 체온 조절을 위해 땀 배출이 많아지게 됩니다. 땀띠는 땀관이나 땀관의 구멍이 막히게 되어 땀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게 됨으로써 땀샘의 염증 축적으로 인한 발진과 물집 등의 여러 증상들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땀관이 막히는 위치에 따라서 통상 수정 땀띠와 적색 땀띠, 깊은 땀띠 등으로 분류가 됩니다. 땀띠가 발생하는 원인은 습기가 많고 고온인 환경 및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거나, 통풍이 되지 않는 옷을 장시간 착용, 세균 감염이나 자극적인 비누 등을 과다하게 사용하게 될 경우 정상적인 땀 배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남성이 여성보다 대체적으로 잘 발생하며, 땀샘의 밀도가 높아 피부 표면 면적당 땀 배출이 성인에 비해..
건강
2020. 7. 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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